오유눈팅한지이년째인데처음으로글을씁니다오유님든아...제이야기좀들어주실래요?2012년아버지가사업을실패하시고..아버지가목매달아돌아가시는걸눈으로봣네요..이글을쓰면눈물만나네요가족이라곤어머니한분이남으셧네요..어머니께서맨날하시는말이라곤죽고싶다란말뿐이시네요 제나이21살. 너무도큰고충을격엇습니다 집에빨간딱지가붙는건드라마에서나볼줄알앗습니다정말.. 모아둔돈도없고막상일을시작하려니군대라는곧이막막하네요. 어머니도일을못하시고.저희집이남부럽지않게살때도잇엇습니다아버지께서무지착하시고너그러우시고하셧거든요....눈물이앞을가리네요....세상에돈이전부라는걸이제알앗습니다아버지가사람을너무믿고하시니..저는그게좋은건지알앗습니다..저는아버지가너무자랑스러웟습니다..하지만 아버지친구시란분 정말죽이고싶습니다보증이라는게이렇게무서운건지도처음알앗습니다..
제통장에팔백원이잇더라구요이게제가족전재산입니다....저이제어떡해야할까요정말...죽고싶습니다저하나죽는다고슬퍼할사람이없어보입니다정말...죽는게진짜편할꺼같습니다앞으로어떡해야할까요.........죽고싶습니다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