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지 4개월 정도 됐는데..아직도 생각 나고 힘들긴해요..ㅎㅎ
남들다 겪는 흔한 일이라던데, 제가 멘탈이 약한것 같아요..ㅎ
사귀는동안에도 헤어질 위기에서 몇번이고 붙잡았었고, 이번에도 붙잡으려했었지만, 더이상 붙잡혀주지 않더라구요..
지금은 번호도 지우고, 흔적 안보이게 하려 했는데.. 카톡은 당장 지우기 힘들어서 남겨놨었어요...ㅠㅠ
정말 정말 생각나고 그럴때 카톡 프사나 몰래몰래 훔쳐보는 찌질한 행동을 했는데..
프사가 바뀔때마다 마음이 더 먹먹하더라구요...
잊어보려 생각 안하려 애쓰고 있다가도 프사한번 보면 계속 생각나고 힘들고..ㅎㅎ
적고 보니까..ㅎㅎ.. 진짜 별것도 아닌 건데 너무 진지하게 말했네요.ㅋㅋㅋ 무슨 큰일이라도 한것 마냥 ㅋㅋㅋ
영양가 없는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ㅎㅎ
아, 근데 이런말씀 드려도 될 지 모르겠는데.. 저같은 증상 겪어 보신분 혹시 있으신가요..??
살던 동네, 데이트 하던 곳.. 그냥 싫다고 해야하나 가기 싫다고 해야하나. 그런마음이 드는데 좀 심한것 같아요...ㅋㅋㅋ
심지어 집 바래다 줄때 타고가던 지하철도 그냥 싫어지고ㅋㅋ
ㅠ.ㅠ.... 너무 찌질하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