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메르스대책본부에서 알려드립니다.
강동성심병원에서 173번째 확진 환자가 발생하면서 언론에서 이 환자와 접촉한 사람이 7,500명에 달한다는 보도가 있자 많은 주민들이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역학조사 결과
오늘(26일) 0시 기준으로
- 자가격리 264명
- 병원격리 51명
- 능동감시자 2,177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자가격리는 최대 잠복기간(14일)이 끝날 때까지 외출을 제한한 상태에서 밀착보호상담을 받고,
능동감시는 일상생활을 하면서 증상유무를 체크하는 것입니다.
메르스 확산을 막기 위해 의료진들은 사투를, 우리 직원들은 열과 성을 다하고 있으니 잘못된 정보에 불안해하지 마시고 우리구 홈페이지(
http://m.gd.go.kr)에서 일일상황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