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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그렇게 오랫동안 당했다는게 말이되냐? 너도 좋아한거 아냐?
게시물ID : sisa_12383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진진]
추천 : 10
조회수 : 971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24/06/07 20:4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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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인적으로 어릴때 왕따를 경험한적도 있고

여성에게서 성범죄를 당한적도 있습니다

20살 정도이상만 되어도 

내가 왜 그 때 그렇게 당했을까....싶은 생각을 문득 하게 되는 때도 있어요

그런데 그 고통의 상황에서 도망치고 싶어도 그게 쉽나요?

우리가 10대시절 감수성이 예민했던 그 때를 되돌아보면 

정말 친한 친구 한 명과 틀어져도 얼~마나 울적해지는데요 

그런  10대시절에 이사를 가고싶어도 부모님한테 뭐라고 말을 하죠?

부모님한테 갑자기 이사를 가자고하면 갈 수 있을까요?

1년간 당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인거죠 

이건 상식을 가진 인간이라면 당연히 그 상황을 인지 할 수 있을텐데 ....정말 기가 막혀서 말이 안나옵니다

그리고...인간이라면 인터뷰에 아무리 자기 얼굴이 안나와도 이렇게는 못해요...인간이라면....

그리고 피해자가 어떻게 잘 살 수가 있겠습니까

단 한번만 수 명 혹은 수 십명에게 둘러쌓여 그런 악마같은 일을 당해도 공포에 악몽을 꾸는게 인간인데

더더군다나 14살의 어린 여학생에게는 눈을 감는 그 날까지 잊을 수가 없는 일일텐데 

1년간이나 당했다면.....스스로 목숨 끊지 않는것만도 정말 ...

세상에는 악마보다 더 악마같은 종자들이 많습니다

 

참고로 당시 밀양성폭행 사건에 대해서 피해자의 잘못이다라는 의견이 무려 64%였습니다  밀양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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