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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의 상황 총정리.txt
게시물ID : comics_105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Wiser
추천 : 6
조회수 : 34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7/22 20: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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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사건의 발단 ~ 레진탈퇴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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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넥슨 모 게임 성우가 메갈에서 후원모금을 하는 티셔츠를 입은 것을 트위터에 올림

2. 모 게임 유저들은 메갈리안을 하는 사람이 성우를 하는 것은 싫다며 항의

3. 넥슨은 유저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성우분과 합의 후, 녹음분량 전부 폐기(물론 돈은 줌)

4. 메갈에서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페미니스트'라는 이유만으로 잘렸다며 넥슨에 항의, 트위터 등으로 이소식을 전파함

5. 페미니스트가 아니라, 메갈유저라는 이유때문이라고 대다수 사람들이 설명함.

6. 메갈유저들은 우리는 페미니스트, 우릴 이해주지않는 모든 남자들은 한남충이며, 자신들만이 올곧은 정의라 주장

7. 이 상황을 지켜보던 많은 웹툰작가들이 SNS를 통해 메갈의 의견에 동조를 표함

8. 많은 독자들이 메갈이 어떤 곳인지 아냐며, 작가들에게 상황설명 및 메갈에 대해 상세히 설명해줌

9. 많은 웹툰 작가들이 '나역시 메갈','너네모두 한남충','그렇게 머리가나빠서 내 웹툰 어케봤냐' 등 메갈에 합류함

10. 특히 레진코믹스 소속 작가들이 대부분 메갈소속, 혹은 메갈에 동조함이 밝혀지면서 레진탈퇴 운동이 벌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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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사건의 전개 ~ 웹툰계의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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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메갈 소속 및 동조하는 작가들이 하나 둘 나타나면서, 리스트가 만들어짐.

2. 레진 탈퇴운동의 장기화 및 메갈에 고생했던 마인드C, 레바등의 작가들 상황이 알려지면서 사건이 심각해짐

3. 이제 많은 메갈 쪽 작가들이 더욱 활발하게 메갈 의견을 주장함

4. '너네같은 독자들은 어차피 필요없다.' , '작가도 독자를 선택할 수 있다.', '어차피 웹툰 볼꺼잖아?", '이거 완전 노이즈마케팅 아니냐?'
   등의 도저히 작가라고는 생각할 수 없는 망언들이 트위터를 통해 쏟아짐

5. 독자를 개,돼지, 돈쓰는노예 등으로 생각하는 작가들에 많은 사람들이 환멸을 느낌

6. 이미 사건의 시작이었던 넥슨의 모 게임의 성우는 잊혀진지 오래, 작가들의 독자를 무시하는 발언에 대다수 충격

7. 레진코믹스 탈퇴는 꾸준히 이어지고 있지만, 레진 및 수많은 작가들은 공식입장, 사과문을 발표할 생각을 커녕 오히려 망언들을 더욱
  쏟아내며 자기들끼리 위로하는 풍경을 보임

8. 독자들을 돈쓰는 노예로 생각하는 작가들을 보니, 도저히 참을 수 없다며, 한국만화계에 환멸을 느끼는 사람들 등장

9. 이대로 가만히 있을 수는 없다며, 디시에서 'Yes,Cut'로고를 시작으로 오유, 웃대, 루리웹등 많은 사이트에서 사용

10. 상황이 이렇게 퍼지고 있는데, 도대체 다른 작가들은 무엇을 하냐며 Yes Cut 운동 등으로 확산되는 조짐이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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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 사건의 위기 ~ Yes Cut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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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작가들에 환멸을 느낀 사람들이 Yes Cut 운동을 전개하면서 자신들의 의견을 피력함

2. 상황을 이렇게 끌고온 메갈리안 작가들은 '빈대잡으려 초가집태운다.' '어떻게 웹툰계를 몰락시키려하냐' 등의 반응도 보이지만,
   '너네가 그런다고 달라지냐.' 등의 반응을 보이면서 아무렇지 않게 생각함

3. 사건을 키운건 작가들인데 오히려 이 상황을 오유, 디시, 웃대 등에 전가 시키면서 여전히 우리만의 곧 정의이며 너네는 모두 돈쓰는 노예들을 시전

4. 현재 웹툰작가들 뿐만 아니라 라이트노벨 작가들도 메갈리안 의견에 합류하면서 웹툰 뿐만 아니라, 서브컬쳐 전반에 걸쳐 혼란이 시작됨

5. 현재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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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외. Q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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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웹툰 전체를 거부하는 운동이 일어나고 있는 배경은?
 A : 물론 일부 작가들이 트위터를 통해 망언을 쏟아내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레진코믹스는 이와같은 상황을 고려하지않는 듯 공식입장을 발표하지않고 있으며, 수많은 메이져 작가들이 위와같은 상황에 침묵하면서, 웹툰계는 도대체 어디까지가 친목이 유지되고있는지, 그동안 고생한 동료작가들은 무엇이 되는건지 등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환멸을 느끼면서 운동이 확산된것으로 보임

Q2. 메갈리아라는 이유만으로 싫어하는 것인지?
 A : 사건의 시작은 티셔츠 였으나, 티셔츠가 후원하는 업체가 메갈리아였으며, 메갈리아는 찾아보면 알수 있듯이 심각한 언행등으로 이미 수많은 사람들 안에선 일베와 동급으로 생각. '6.25전쟁덕분에 한남충이 많이 죽어서 다행' 등의 상상도 할수 없는 망언을 보면 알수 있음

Q3. 페미니스트를 거부하는 것인지? 
 A : 페미니스트 자체를 거부하는 것은 아님, 페미니스트가 주장하는 양성평등은 이미 많은 사람들이 동조하고 있는 부분. 하지만 메갈은 페미니스트라는 겉포장만 두른 채 고인모욕, 망언, 한남충 등의 패드립, 욕설등이 만무하는 것임. 그들이 온전한 페미니스트이고, 페미니스트로서의 옳바른 주장을 했다면 상황이 이렇지는 않았을 것.

Q4. 티셔츠 자체가 문제인가?
 A : 티셔츠자체는 문제가 없음. 문구도 문제 없음. 다만 티셔츠를 구매함으로써 후원하는 금액이 메갈리아에 들어간다는 것. 이 후원 금액이 어떻게 쓰이는지는 이미 많은 자료를 통해 올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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