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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주관] 흔한 실버충의 캐릭터별 아군/적군이미지 上
게시물ID : cyphers_1238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히카르도쨔응
추천 : 14
조회수 : 820회
댓글수 : 19개
등록시간 : 2015/08/17 22:45:15
[주관주의]
[이 글은 실버 1~2를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1. 로라스 - 공통 : 한타 시작할때마다 어딨는지 쥐뿔도 안보이다가 급습함 
아군 : 일단 아군들하고 의견나눔을 잘 안함. 과묵하게 립과 건물을 처묵처묵하는데 평균 성장력은 전캐릭 통틀어 다섯손가락 안에 꼽힘
그렇게 잘큰 로라스는 첫째 망해가는 한타의 구세주가 되거나 둘째 뜯어말리는 탱커의 손길을 뿌리치고 적진에 한줄기 별로 산화하거나 둘 중 하나.
적군 : 마찬가지로 초반 한타땐 잘 안보이다가 레벨이 뒤룩뒤룩 찐 모습으로 나타남. 탱커로 돌진하면 로라스 이 빌어처먹을 놈의 평타를 이길 수가 없음... 
원딜로 라인을 밀땐 이자식 맵핵이라도 쓰는건지 귀신같이 강투창을 맞춰서 매우 무서우면서 빡침.
용성을 뜨면 나는 안맞는데 아군이 맞음... 그리고 게임이 터짐...

2. 휴톤 - 공통 : 기본적으로 아군들을 손잭스취급하며 자신이 캐리어라고 생각함. 
자주 하는 대사는 안풀릴땐 '에휴... 말을 말자' 잘풀릴땐 '거봐, 하라는대로 하니까 되잖아'
아군 : 실버1 공식에선 약 70:30의 비율로 방/공을 탐. 방을 탈시 바야바때문인지 원딜의 뒤를 봐주는 경우가 없으며 1선을 아득히 넘어 -1선에서 주로 삼.
공을 탈시 탱커들을 무지하게 재촉하여 이니시를 걸게 만든 다음에 후난입 극진금강바야바 진동어퍼 레알핵펀치 등으로 킬을 쓸어먹음.
적군 : 방캐일시 드럽게 안녹음... 안면가드로 딜 흡수하다가 급습 핵펀치로 원딜들을 가루로 만들어버리기에 많이 난감함.
원딜일시 바야바로 배빵맞고 누워있으면 휠업을 굴리면서 기상핵펀치 간을 보는게 매우 아니꼽게 느껴짐. 하지만 아군들이 도와주러 오지 않음...

3. 루이스 - 공통 : 드라이가 중국산이라며 전챗으로 하소연을 자주 함.
아군 : 루이스님이 원딜 지켜주시면 되겠네요 하는 말에 'ㅇㅇ'이라고 대답하지만 막상 한타때는 뒤치 각재느라 바빠서 잘 신경 안써줌.
적군 : 아군과 마찬가지로 대개 원딜있는 3선에선 잘 발견되지 않고 어딘가에 숨어서 대박궁을 노림.
잘하는 적루이스는 아군들이 잠시 루이스의 존재를 잊어먹었을때 귀신같이 나타나 대박궁을 터뜨리지만 
종종 서투른 루이스들은 십리밖에서도 눈치챌듯한 움직임으로 '나 지금 영동박으러 이끼마스! 갑니다아-!' 하며 달려오나 근탱한테 꿀밤맞고 전광판감.

4. 타라 - 공통 : 아군타라나 적군타라나 이상하게 얄미운 이유는 왜일까.
아군 : 일견 타워에 환장했다는 느낌이 잘 들진 않음. 적당히 레벨링잘하고 한타도 제법 하지만 과하게 몸을 사리는 경우가 많아 아군들에게 원성이 자자.
자주 하는 말은 '아 나 안지키냐?ㅡㅡ' '내가 살아야 이길거 아냐ㅡㅡ'
적군 : 초반맞타를 할때마다 개손해를 보는것같아 기분이 나빠짐. 아군적군 뒤엉켜 피튀기는 한타를 할때 얌체같이 건물 미친듯이 갉아놓음.
한타때마다 어디서 쐈는지 알 수 없는 유낙으로 아군들을 곤경에 빠뜨림. 벗 시야에 한 번 노출되면 모두가 입맛을 다시며 타라를 노릴만큼 호구스러운 편.

5. 트리비아 - 공통 : 후반부엔 비행찍는게 자살행위로 보일만큼 성공확률이 낮은듯.
아군 : 딜 하나는 걸출해서 그런지 아군에 트리비아가 있으면 홀딩할 맛이 남. 그러나 가지 말라는 한타에 꼭 비행박고 산화해서 쏘리치는 모습이 얄미움.
변이를 믿고 말도 안되는 다이브를 치기도 함... 말려도 귓등으로 안들으며 성공하다가 한 번 실패하는 순간 게임 터짐.
적군 : 종종 도저히 믿을 수 없을만큼 아군기지와 가까운 곳에서 대기타고 있음. 아차 하며 가던 길 그대로 돌아서보지만 박폭 ♡♡...
초반 비행은 공포의 상징이지만 후반 비행은 웬만한 경우엔 자살기가 되므로 상당히 반가움. 사실상 후반부 역캐리의 아이콘.

6. 카인 - 공통 : 이기는 판에 중앙을 점거할땐 사신같은데 지는 판에 본진에서 궁킬땐 사시같음.
아군 : 아군의 희생을 발판삼아 적팀의 머리통을 뚫어버림. 종종 망한듯한 한타에서 기적같은 트리플 쿼드라를 띄우며 굿세례를 연발케 함.
허나 이것은 흥하는 판 한정으로 지는 판에서는 본진에서 호자와 노가리를 까는지 센트리 박는 점수 50점을 모아 에이스를 먹겠다는건지 존재감이 없음.
적군 : 중앙한타시 드럽게 까다로운 존재로 솔직히 내가 탱커일때도 저격은 맞고싶지가 않음. 노장노모래봤자 중앙한타때 1티1허1바...
이기는 판에서는 센트리박다 도망가는 뒤꽁무니를 자주 볼 수 있으며 기방을 짜증나게 잘하기 때문에 귀찮은 존재.
지는 판에서는 나는 레이더를 켜도 카인이 안보이는데 카인은 왜 내 머리통에 저격을 세발씩 박는지 이해를 할 수가 없음.

7. 레나 - 공통 : 강렬한 딜링과 판정을 믿고 전 캐릭 중 가장 무리수를 많이 둠
아군 : 방레나는 멸종한줄 알았는데 의외로 자주 보임. 솔직히 방레나는 별로 하는게 없어보이는데 어쨌든 같이 해본바 승률은 나쁘지가 않음. 
망하는 한타를 역전시키는 경우는 왜인지 별로 없고 흥하는 한타에서 킬을 몰아먹음.
적군 : 아군원딜이 하소연을 하면서 레나좀 막아달라고 하면 근딜이나 근탱이 ㅇㅋ하게 되는데 잠시 후 보면 얘네도 원딜이랑 같이 섬전맞고 있음.
허나 이는 잘하는 적레나이고 못하는 적레나일 경우 누가 봐도 들어오면 안되는 진영에 멋진 질주킥으로 난입 후 누구보다도 빠르게 녹아버림.

8. 드렉슬러 - 공통 : 레벨링 = 실력의 비례가 가장 확실한 캐릭터.
아군 : 타워링도 열심 한타도 열심 립핑도 열심 근면성실한 캐릭터. 보는 내가 바쁨.
후퇴핑을 굉장히 자주 찍는 원딜 중 하나로 뭐만 할라치면 '제길! 물러나!'부터 치고 있음. 그래도 한타열면 궁 바로 써주는 츤데레.
적군 : 윌라드의 하역장에서 립을 밀수해온건지 근본을 알 수 없는 초월적인 레벨링을 선보임.
기상창과 나선을 믿고 약간 무리하는 경우가 없지않아 있음. 궁쿨이 분명 짧지 않은 걸로 아는데 실쿨은 20초가 아닐까 의심될정도로 맨날맨날 써재낌.

9. 도일 - 공통 : 아군이 공도일이면 짜증나는데 적군이 공도일이면 더 짜증남.
아군 : 공도일일지 방도일인지가 초미의 관심사. 대개는 방을 타기는 함. 
딱히 도일이 납치를 잘해오는 건 아닌데 도일 주변에 캐릭터들이 옹기종기 모여있어 궁대박이 잘남.
적군 : 근육다지기 있는 놈한테 풀슈아 래리를 준 의도가 뭔지 욕부터 하면서 상대함. 공도일이든 방도일이든 징그럽기는 매한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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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오늘 왜이렇게 피곤하지... 더 못쓰겠다...

다음편 예고
29. 히카르도 - 공통 : 내남자 
아군 : 내 남편임.
적군 : 복속시켜서 내 남편으로 만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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