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은 안하고 그냥 오유 눈팅만 하면서 재미있는거 보고...
그러길 몇년인데..
지금 메갈 사태에 대해서 너무 억울하네요 ㅜㅜ
청강대 학생중 7할정도가 메갈옹호자라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고등학생때 공부도 열심히 했고, 그림도 똥빠지게 그려서 어떻게든 이름있는 이 학교로 왔는데
이렇게 사태가 커지고 메갈의 성지로 낙인 찍히게 되고.. 지잡대라는 소리도 듣고... 그래요 지잡대면 어때요 제가 즐겁게 다니는데..
그런데요.. 만약 제가 웹툰쪽으로 진로를 결정해서 청강대라는 학교의 간판을 가지고 그림을 그리게 된다면..
그렇지 않을 확률또한 높지만; 자칫하면 메갈리안으로 오해를 받을 수도 있을거라는게..
정말 이대로 가면 어떤 분 말씀처럼
여자 + ㅊㄱㄷ + 그림 = 메갈이란 공식이 성립될것 같아 무섭습니다..
그림을 정말 좋아하고 앞으로도 그림계 업종으로 벌어먹고 살 예정인데
저런식으로 낙인이 찍혀버린다면... 사회로 나가는 첫 발을 어떻게 내밀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