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대생이라 미적 감각은 없습니다.ㅜㅜ 불쌍히 여겨주세요.)

좋아했던 작가들에게 하고픈 말이 있습니다.

야 *발 아무리 행동하는 페미니즘이라고 좋게 봐줄려고 해도 그렇지

남의 인생 괴롭게 했는데 그게 당당하냐? 그게 니들이 말하는 남여평등이냐?

악성 댓글로 소송당한 놈들에게 위법행위로 후원금 쥐어 주는게 당당한 페미니즘이냐? 인도주의적 지원이라고???

근데 그걸 지지한다고??

그래 그것이 너들의 소신이라면 존중한다
평생 그렇게 살아라

내 사춘기, 청소년기 그리고 취준생시절 그리고 지금까지 힐링이었고 낙이었으며 추억이었던 웹툰을 망쳐줘서 너무나 고맙다.

절이 싫으니 중은 떠난다.

마지막으로
잘모르고 트윗질 한 사람들아, 진심으로 인정해라 잘몰랐다고
몰랐다는데 어쩌겠냐, 잠수타고 어물쩡 넘어가려 하지마라

너들을 응원했던 팩들에게 예의는 지켜라.

그리고 야이 이 인간들아 후원했으면 후원금 사용 내역 정도는 궁금해 해야하는거 아니냐???
안궁금해?? 그렇게 의심 없이 믿어???


이 일과는 별개로 피해를 입은, 입게될 웹툰 작가님들 힘내세요. 이 말 밖에는 못하겠습니다.
언젠가 다른 방식으로라도 응원하고 지지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일로 울적하기도 했고 사적인일로 술도 먹었고
대나무숲에서 당나귀 귀라고 외치는 심정으로 두서없고 정리도 안되는 글을 싸질렀습니다.

이글에 불편함이 느껴지셨다면 죄송합니다.
이만 가겠습니다.

모두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