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일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중국 상하이에선 '마스터베이션(자위)' 컨테스트가 열렸습니다.
참가자는 10명이었습니다. 마스크나 선글라스를 낀 이들은 오렌지색 통으로 그곳을 가리곤 그 행위를 합니다. 노력을 돕기 위해 섹스 토이를 앞에 놓고, 모델들이 그 주위에서 춤을 추게 했습니다.
주최측은 "HIV 감염 염려가 없는 성적 자유를 기념한다는 의미에서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이후이런 닷컴이라는 성인용품 판매회사가 스폰서로 참여했다고 하네요.
미국에도 매해 샌프란시코에서 '마스터베이어톤(Masturbate-a-thon)'이라는 이름의 대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가장 오래 버티는' 기준으로 이 대회의 세계기록보유자는 소니 내시라는 포르노 배우로 무려 10시간 10분동안 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