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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comics_107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템=레이4
추천 : 2
조회수 : 28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7/22 23:45:54
제 생활 패턴이
대략 23시10분 부터 네이버-다음-레진-올레
업데이트 된 웹툰 쭉 보고 잠자리에 들곤 했는데요.
와 웹툰을 안 보니까 1시간~1시간 15분 가량의 시간이 남네요. 덕분에 어제 오늘 책도 더 읽게 됐고
아주 오래간만에 장르 소설도 읽게 됐습니다. 장르 소설쪽에는 아주 훌륭한 입장 표명으로 소신을 밝힌 분들이 많더라고요.
이젠 오히려 메갈에게 고마울 지경입니다. 걸러 내야 할 인간들 목록도 알아서 정리해 주고, '아..난 굉장히 똑똑한 축에 속하는 사람이었구나' 란 자부심도 안겨줬고
진보니 보수니 이런 껍데기가 정의와 상식을 담보해 주지 않는다는 지극히 당연한 사실도 상기시켜 줬고.
제 소중한 시간과 돈도 절약 시켜줬고.
여자친구가 '메갈? 아~그 미친x들?' 이란 말 하는 것을 보고 정말 연애 시작하기를 잘 했다란 확신도 갖게 해 줬고.
고마워요 메갈리아4. 역시 메갈리아와 메갈리아4는 다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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