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이라 읽기 불편하실수도 있어요..
저는 식물이랑 안친한데 (꽃도 드라이플라워를 더 좋아해요) 엄마는 식물을 좋아하시거든요 저보고 가끔 "얘봐라 겨울 견디더니 이렇게 예쁘게 꽃도피고 너무 기특하다" 이런얘기 하면 잘 이해를 못했거든요
근데 제가 이번에 애플민트 두마리를 샀어요
왜냐면 음료에 쓰려고요!
키워서 사용하는게 더 저렴하지 않을까 해서요
배송 와서 분갈이 해줬는데 아 이걸 어떻게 뜯어먹지 싶어요 ㅋㅋㅋ
너무 쌩쌩하게 딱 자리지키고 있는 잎들을 보니 너무너무 귀엽고 예쁘고ㅜㅜ 어디다 막 자랑하고싶고ㅜㅜ(그래서 식물게 달려옴) 분갈이 이런거 처음해보는거라 내일 왔는데 시들하면 어쩌지 싶고ㅜㅜ
저희 가게에 식물 많지만 얘는 특별한 애정이 생겨요... 이제 배송왔는데 ㅋㅋㅋㅋ 하 너무이쁩니다.....
내 평생 식물자랑 할 줄은....
식물은 사랑입니다 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