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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연 출국길에 "눈물" 축구팬들의 마음 울리다
게시물ID : soccer_1238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ubsukk
추천 : 0
조회수 : 22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9/30 17:11:05
http://sports.media.daum.net/sports/soccer/newsview?newsId=20140930123507848

"우리 선수들을 모두 박수받아야 합니다. 저만 빼고요."

 30일 오전 런던 출국을 앞두고 인천공항에서 만난 지소연의 눈은 잔뜩 부어 있었다. 밤새 잠을 이루지 못했다. 

후회와 아쉬움, 회한과 자책으로 긴밤을 새웠다. 
북한과의 4강전 전반 12분 정설빈의 무회전 프리킥 선제골은 예술이었다. 

전반 36분 동점골을 허용했지만 후반까지 팽팽한 경기를 펼쳤다. 후반 추가시간 허은별에게 통한의 버저비터골을 허용했다. 1대2로 분패했다.
'지고는 못사는 승부사' 지소연은 출국 인터뷰에서 또다시 눈물을 쏟았다. "모든 게 내탓"이라고 했다. "더 잘했어야 한다. 

런던에서 와서 팀에 보탬이 돼야 하는데 팀에 오히려 방해가 된 것같다. 

내가 제일 못했다"며 울먹였다. "전가을 조소현 심서연 언니들이 몸을 날리고 (임)선주와 수비수들도 모두 몸을 던졌다. 나는 도대체 뭘 한 건가 싶다. 더 뛰어야 했고, 더 잘했어야 한다"고 했다. 

"우리선수들은 모두 박수 받아야 한다. 나는 박수를 받으면 안된다. 너무 못했다"며 눈물을 펑펑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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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아프네요

남자선수처럼 9시간비행으로 와서 휴식도 없고 바로 경기에 투입되는등 몸이 혹사당해서 무리도 있었고 일정도 맘에 안들고

누가 뭐래도 한국의 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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