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전은 아시아 섭에서.. 빠대는 미국섭에서 노는데요..
시메트라 울편먹고 솔직히 그리 잘하진 안았지만 순간이동기 잘 펴줘서 재미나게 이겼거든요.
무슨말이라도 해주고 싶어서. 아는 영단어 풀가동으로
나 : symmetra gj :) <-- 요래 써줬어요
(gj = 굿잡 약자로 많이 쓰인데요 good job)
울편들 뭐라는진 모르지만 막 영어로 올라오고 훈훈한 분위기 였던듯..
투표창에도 시메 있길래 투표하니 서서히 5표를 받더군요
(미국섭 5표 받는거 흔한일 아님요)
이때 갑자기 마이크가 켜지더만
오 마이.. 오~ 오~~~ 아~~~ 생큐~ ㅎㄹ머ㅏㅣㄴㅇ렂 (완전 감동한 목소리 ㄷㄷ)
미국게임 문화가 부러워지는 순간였어요.
울나라도 이런 분위기 였음 얼마나 좋았을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