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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참조>

MBC 기자 출신의 김성수 더불어민주당 의원(비례대표)은 '방송법(KBS)·방송문화진흥회법(MBC)·한국교육방송공사법(EBS)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자신했다. 

목포MBC 사장을 역임하기도 한 김 의원은 22일 <오마이뉴스>와 한 전화통화에서 "여당 입장에서도 언제든 정권을 내줄 수 있으니 안전장치가 필요하지 않겠나"라며 "국회선진화법도 이 때문에 가능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때문에) 이번 개정안은 특정 정권을 위한 게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방송법 개정안에는 공영방송의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내용이 담겨 있다. 공영방송의 이사 수를 13명으로 늘리고 여당 추천 7명, 야당 추천 6명으로 명문화했다. 이렇게 구성된 이사회의 2/3 이상이 찬성해야 공영방송의 사장으로 추천될 수 있다. 



"아니 그러니까 왜 새누리당한테 안전장치를 만들어주냐고 그러다 정권바뀌면 얼마나 고생을 하려고.. 멍청한건지 미련한건지 특정 당을 위해 만든 법이 아니라고? 그럼 왜 더민주에 계세요."

라고생각하던 찰나 저 법을 보면 13명에서 3분의 2의 동의를 얻어야 사장임명이 가능한데 3분의2는 반올림해서 9명. 여당7명빼고 야당측2명만 확보하면 사장통과시킬수 있다는건데 더민주가 정권을 잡으면 야3당이 새누리 국민 정의니까 2명은 적어도 국민당이나 정의당. 새누리가 다 반대해도 쉽게 통과시킬수 있겠구나? 새누리당이 또 집권해서 여당인 상황에서는 야3당이 아무도 통과시켜주지않을테니 2명확보도 어려울거고.

근데 왜 이게 여당의 안전장치이지? 단순히 산수만 해도 새누리는 아무런 이익이 없어서 반대할듯싶은데... 아니면 내 계산이 틀려서 진짜 새누리가 야당되면 이득인 법인가? 아니면 김성수의원의 꼼수인가☆

아니다..박근혜 야당대표 시절 산수못해서 법안통과시켜줬다고 유시민이 한탄하던게 생각나는구나....아...새누리는 그런 애들이였지...어쩌면 통과될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