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나 좀 떼우고 재밌을려고

보는게 웹툰인데

왜 내가 이 새끼가 메갈 묻은 놈인지?

독자 개 돼지 무뇌아 취급하는 사이코패스인지?

머리 아프게 걸러내야하냐?

쌀독에 쌀벌레가 한두마리면 좀 잡아내도 되지만

졸라 바글거리면 걍 시원하게 갖다버리고

새로 사오는게 속 편하다.

밥 먹으면서 이게 밥알이 씹히는지

벌레가 씹히는건지 고민 해야겠어?

어차피 웹툰이란 수많은 스낵형 엔터군 중에

하나일 뿐이다.

기실 퀄이 높지 않아도 보기 좀 편하고

서브컬쳐에는 어느 정도 눈높이른 관대하게

들고가는 풍조덕에 커온 자까들께서

"보지마 콰아아아아~" 이 ㅈㄹ인데

굳이 이거 뭐 좀 살려보겠다고

뭘 고르고있냐?

요며칠 돌아가는 꼬라지 보니

이제 겨우 시장규모 5천억도 안되는 핫바리
(잠실 백화점 하나 연 매출이 1조대다....) 
 
산업군이 꼴에 성장률 수혜 입었다고

자까뽕 맞아서 해롱거리는데....

이런 손바닥만한 시장 훅가는거 한순간이다

그리고 그 순간이 빨리 오라고

굿판 벌리는게 고명하신 자까 나으니 들이고....

걍...작화나 스토리 구성력 치열하게 검증 받고

프로의식으로 무장 된 일본 만화나

볼란다. ONE이나 무라갓이나 토가시나
(이번 사태보니 토가시한테 프로의식 따지던
내가 졸라 웃겨지더라ㅋㅋㅋㅋ)

얼마나 좋은 작가들 많냐?



잊지마라 툭 건드렸는데 표면에 튀어나온

벌레가 이 정도면 이미 썩을대로 썩었단 얘기다

힘들게 번 돈 괜히 자까들 똥만드시라고

갖다 바치지 말고 걍 일본 명작이나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