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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있을수도 있다고는 봅니다.
게시물ID : comics_114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ㅁ23
추천 : 5
조회수 : 211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07/23 14:12:00
원래 의견을 낸다는 것 자체가 신중해야할 일이고 충분히 용기를 필요로 하는 일 입니다.
지금 불나방처럼 뛰어드는 분들은 우리는 하나다 정신으로 똘똘뭉쳐있으며 메갈이라는 미친 집단은 너무나도 규모가 거대해 일개 작가들은 솔직히 한마디 하기도 무서운게 정상이죠.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침묵이 모든일의 면죄부가 되는건 아닙니다.
침묵에도 책임이 따르는 법이죠.

지금까지 입다물고있다가
사람들이 규제 이야기 꺼내고 탈퇴러쉬가 이어지니 이제와서 웹툰을 살려주세요 말하기가 무서워서 그냥 있는데 그냥 이런사람도 있어요
하는게 참 그렇네요.
목에 칼이 들어오기 전까진 입닫고 무섭다는 이유로 숨어있다가 당장 본인들 생계에 문제가 생길것 같으니 그제서야 부랴부랴 달려나와서 이러쿵저러쿵 변명변명....

작가들한테 우리가 이러면 안된다 말하는건 무섭고
독자들한테 느그들 그러면 안돼 말하는건 쉽나봅니다.

물론 가만히 있는 사람들한테 야 너도 의견 내놔봐 그럼 살려줄지 말지 결정할게 하는것도 문제지만
먼저 칼을 휘두른건 작가들 쪽이죠

독자 개무시하고 그러는건 가만히 지켜보고 있다가 가암히 독자따위가 작갓에게 칼을 들이대???? 하시는 대단하신 분들도 나오시고

그렇다면 진작 반대되는 의견을 표출하시고 이야기하시는 분들은 대체 뭘까요....
아예 모두가 침묵하는 것도 아니고 분명 용기있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제서야 아이고 나죽네 나죽네 하는 모습은 솔직히 개돼지같은 독자로서 포용할 여력이 없네요....
당당하게 의견 내시고 용기있게 나서주신 분들 응원하기도 바빠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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