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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1238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ayro
추천 : 0
조회수 : 26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10/25 21:16:06
왜 청소년은 정치에 관련해서 백지처럼 순진해야하죠?
우리나라를 이끌어간다고도 볼 수 있는 정치를 알아야 뒤에올 선거권을 제대로 행사할 수 있지 않나요?
공부를 해서 어느정당이 어떠한 정책을 펼치고 거기에 뒤따를 국민의 이득과 실을 꼼꼼히 따질수 있는 훈련을 할 수 있는 수업을 해야 더 발전할 기회가 오지않을까요?
정치가 해악입니까? 정치를 보면 사람이 타락하나요? 편협된 사상 편협된 사고? 청소년에게 이런걸 요구하는 건 미친짓입니다. 나름 주관이 섰다는 성인들도 편협된 사고를 지니지 않은 성인을 보지 못했는데 청소년한테 요구하다니요?
뭐가 두렵습니까? 자신들의 치부가 어린학생들에게 까발려지는게 두렵습니까?
아들 딸 조카뻘들한테 자신들의 비리와 더러움이 공개되는게 두렵습니까?
아니면 정치에 관심을 가져서 자신들에게 돌아갈 혜택들이 청소년들에게 가는게 두렵습니까?
노인복지 노인문제. 청장년층 실업문제는 인터넷및 뉴스에 떠들지만 막상 초중고의 어려움은 별로 뉴스화 되지 않습니다. 기껏해야 수능정도, 아니면 자살, 성폭행 문제등 굵직 굵직한 내용이 아니라면 묻히는게 현실입니다.
왜그럴까요. 선거권이 없기 때문입니다.
선거권이 없더라도 청소년부터 정치에 관심을 가지고 배운다면 정치인들은 지금보다 어린 학생들의 눈치를 봐야하는게 두렵기때문에 가르치는 교사들에게 정치적 중립을 요구합니다.
자칭 진보라는 인사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자신들에게 돌아올 이득이 조금이라도 청소년들에게 나눠가버릴까봐 청소년은 정치적중립을 요구하고 아직 미성숙한 정신으로 성인들의 보호를받아야 한다.
개뿔
청소년이 쉴 공간이 어딨습니까? 피시방? 성인들 담배연기맡으며 친구들하고 스타 한두판하는 피시방이 쉴공간 입니까? 술을 마실수 있습니까? 노래방??? 가는애들 날라리취급하죠?
저도 초.중.고딩때 놀곳없었습니다. 그나마 초딩때는 학교운동장에서라도 친구들과 놀았죠. 중.고딩된이후로 친구들하고 어디가서 논 기억이 없습니다. 놀아봐야 학원에서 놀았죠.
청소년은 기계가 아닙니다. 백지상태에서 입력하면 바로 저장되는 컴퓨터가 아니라구요. 그들도 사람입니다. 사람인데 왜 정치에 연관이 없겠습니까?
나이가 많다고 주관이 뚜렷해진다면
보수의 어버이 연합이라던가 진보의 죽창들고 시위하는사람들은 성인이라서. 성인이라서 주관을 가지고 행동하는겁니까? 그들은 편향되지 않았나요?
교회목사들은 편향되지 않았습니까?
절의 스님들은 편향되지 않았습니까?
정치는 19금이 아닙니다. 태어나서부터 죽을때까지 따라붙는게 정치입니다. 피부에 바로 와닫진 못해도 언제나 밀접해있는 공기와도 같은 존재가 정치입니다. 그런데 청소년에겐 하지말라니요
유치원생이나 초등학생까지 정치를 깊이 가르치는 건 문제가 있지만. 그들에게도 우리나라의 정치가 무엇인지 알려줄 필요는 있습니다. 대통령은 왜있는지. 국회의원과 사법부는 왜 있는지 정도는 가르쳐야 하지 않을까요?
좀더 머리가 굵은 청소년쯔음 되면 어느 정책은 어떤 효과가 나올지 토론할수 있는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은 주는 시간은 줘야하는것 아닌가요?
개인적인생각이지만 정치라는 과목은 대학에 와서 배우는게아니라 청소년부터 배워나가야할 필 수 과목이라 생각합니다.
성적으로 내지 않더라도 이수/미이수 식으로 라도 배워야 한다는 거죠. 관심있으면 대학가서 더 깊이 배울것이고 아니면 취미삼아서라도 기본은 알아야 하기 때문이죠
교사는 정치적 중립을 요구는 하지만 교사가 이러이러하다 해서 학생들이 아 그렇구나. 하는 그냥 받아들이는 것에서 자신의 주장을 밝히는 세상이 와야 더 발전하는 세상이 아닐까요?
뭐가 두렵습니까? 죄 지으셨나요?
잘못을 했으면 처벌받고 잘했으면 상을 받고
그 기준이 무엇인지 배워야 할거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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