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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목동 현대백화점 앞에서 정봉주 의원 봤습니다.
게시물ID : sisa_1238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深淵
추천 : 3
조회수 : 608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1/10/25 21:18:04


폰으로 찍은 거라 그다지 썩 좋진 않았습니다.

양천구청장 민주당 후보 선거지원 나오셨습니다. 첨에 손학규 대표가 나와서 지원유세했는데 목이 많이 쉬었더군요. 연설 내용을 요약하자면 대략 대한민국 복지의 시작이 양천구에서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거였고요.

손학규 대표 담에 바로 정봉주 의원이 올라오시더군요. 확실히 나꼼수로 높아진 위상을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봉주 의원이 연설할 때 젊은 사람들이 많이 환호를 했는데 그 중 몇명은 미권스 회원인 것 같았습니다.연설 내용은 나꼼수에 다 나왔던 내용이구요, 손학규 대표와는 달리 직설적인 화법을 구사해 귀에 쏙쏙 들어오더군요. 다만 양천구청장 후보 지원 유세를 오셨는데 박원순 후보 이야기만 하셔서 구청장 후보로 나오신 분이 좀 서운하셨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연설을 끝내시고 길 건너편으로 가시니까 모여있던 군중들의 절반정도가 우르르 따라가더군요. 상당수 분들이 '닥치고 정치'책을 가지고 오셔서 싸인 받고 기념사진 찍으셨는데, 정의원님 나꼼수에서 말하신 것처럼 책표지에 있는 김총수 얼굴에다가 싸인을 하셨습니다. 저는 뭐 그냥 악수만 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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