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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보신 분만) 부산행 엔딩장면은 도저히 용납이 안된다.
게시물ID : movie_601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장
추천 : 11
조회수 : 3147회
댓글수 : 51개
등록시간 : 2016/07/23 18:06:33
저는 영화에 가장 중요한게 개연성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이 단점으로 지적한 것들, 부산행엔 엉성한 부분이 한둘이 아니었지만
저는 감성적인 남자라 개연성만 크게 엇나가지만 않으면 받아들이는 편이라 끅끅 울면서 모든걸 용인하며 꿀잼모드로 보고있었죠.

허나 막판에 너무나 크게 개연성을 망치로 후려갈긴게 있었습니다.

공유딸 수안이를 도대체 왜
왜!!!!!!!!!!!!!!!!!

터널에서 큰 소리로 노래를 부르게 만든겁니까!!!!

결과적으로 두 사람은 살았지만 건너편에 군인이 있다는 사실을 전~혀 모르는 그녀들에겐 자살행위나 다름없었음.
좀비는 '소리'에 반응한다는걸 영화 내내 학습했잖아
두 사람 그렇게 어렵게 생존했는데 살기 싫어진거니?


왜 그런거야... 아 도저히 용납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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