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결국에 웹툰판은 프로게이머 판처럼 컨트롤타워가 없다는 겁니다.
게시물ID : comics_116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카라클
추천 : 8
조회수 : 49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07/23 18:51:33

 최소한의 윤리라도 교육시키거나, 

 교육이라는 말이 거슬리다면 최소한 판을 깨거나 축소시키지 않을만한 자세를 알려줄만한

 프로게이머로 따지면 온게임넷 방송사 or 이스포츠 협회같은 컨트롤타워가 없다는 거죠.

 이 컨트롤타워가 항상 정책적으로 옳은 것은 아니지만 최소한 프로게이머들에게 승부조작같은 윤리사항이나 

 팬,시청자에 대한 자세 정도는 잡아준다는 건  명백한 사실이기 떄문에..

 승부조작이나 문제상황 생길 때마다 수습도 하면서 이스포츠판을 만들어왔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웹툰판은 엄청나게 빠르게 커져오면서 사람들의 돈이 몰리는 산업이 되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 잡아줄 만한 단체가 없느 것 같습니다.

 개개인의 자정? 반대하는 사람들의 입장표명? 개개인에게 그런거 기대할 수 없죠. 

 거기다가 자기만족에 사는 서브컬쳐계열 작가들을 별 제약없이 웹툰플랫폼으로 끌어들이니까 

 자기 맘대로 나대는 게 당연한 수순일거고.
 
그나마 체계적으로 가르친다는 모 대학 만창과는 작가적 윤리에 대한 교육 따위 하지 않는다고

재학생들이 인증했으니..

 
이러니 선배작가들이 뭐했냐 같은 어이털리는 소리도 하는 소위 '작가'들이 나오는 상황까지 나오는 겁니다.


 직업단체가 모두 옳은 건 아니지만, 최소한의 윤리를 지키기 위한 바운더리는 잡아줘야 하는데..

 한심한 건 아직도 독자들 모욕하는 자들 모두 아직 그냥 서브컬쳐로 돌아가면 되지.라고 생각할거라는 거네요.

 서브컬쳐계 자체가 탄압받는 상황이 목전에 둔거 같은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