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팔당대교 남단만 찍고 집에 돌아왔는데, 오늘은 왠지 더 가보고 싶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팔당대교 지나서 팔당댐 지나고 터널도 지나고 해서 25키로미터 지점에서 돌아왔어요 ㅎㅎ
저는 그냥 쭈욱 이어져 있는 줄 알았는데, 팔당대교 위를 올라가는 거더라구요..
급작스럽게 오르막길을 찹찹 밟고 힘겹게 팔당대교를 건넜네요 ㅎㅎ
아무래도 새롭게 가는 길이다보니까 몸도 마음도 설레더군여~~
팔당대교 지나서 좀 더 가니까 말로만듣던 초계국수집이 있었어요 거기서 챙겨온 초코파이 챱챱 먹고 다시 출발하니까
무슨 터널이 나오드라구요 ㅎㅎ 무지 시원했다능... 헤헤
어쨌거나 이래저래 해서 집 오니까 꽤 힘드네요ㅠ 그래도 얼음컴에 게토레이는 꿀맛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