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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는 이성을 잃었다. 자제력도 정화능력도 잃었다.
게시물ID : freeboard_13368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구병신
추천 : 0/11
조회수 : 359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6/07/23 21:29:07
오유 유저들은 오바마 닮은꼴이 포르노 배우로 나오는 것을 보고 미국의 표현에 자유에 박수를 보냈다. 표현의 자유지. 

미국의 수정헌법 1조에 따라 나올 수 있는 창작 활동이겠지. 

게시글의 6000명이 클릭하고 그 중 50여명 혹은 200여명이 추천을 누르고 미쳐날뛴다. 반대하는 생각과 의견은 없다. 그런 것을 말하는 순간 찍어 누를 것이니. 

메갈은 사회악이고 규제 대상이고 없어져야 한다. 정말?
일베는 사회악이고 규제 대상이고 없어져야 한다. 진짜?


 그래 없어져야 한다치자. 그럼 그 다음은?
이종?여시?
그래 그 다다음쯤은 오유가 될 것이다. 
 
물론 나도 그 두 사이트는 싫다. 그럼에도 내가 말할 권리가 있듯 그들도 말할 권리가 있다. 그게 설령 헤이트 스피치라도. 
     
 창작자가 혹은 개인이 어떤 개인의 신념을 표출했다고 이렇게 베오게가 삼일 동안 도배가 되다니. 

오유를 십년 넘게 하면서 오유가 변했다 변했다는 말에 뭐 그런가보다 했지만 이번에는 진짜 피부로 느낀다. 

메갈과 여혐을 사냥하는 홍위병으로 보일 뿐이다. 이것도 메갈을 옹호하는 것일까. 

존 볼테르는 나는 당신 말은 부인하지만 말할 권리는 절대 옹호한다 라는 명언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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