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전 들어가서
처음 눈치보는 시간 짜증나서 다들 빨리 할거 고르라고 라인하르트를 선픽 했는데,
아군이 트레이서 2한조 2겐지면...
장난일거라고 생각하고 문 열리기 전 까지만이라도 제대로 된 픽으로 바꿔주길 기다리는 편이 나을까요?
아니면 "라인하르트 힐러로 바꿔라" 라는 말이 나오는 시점에서 그냥 75프로 패널티 감수하고 한시라도 빨리 탈주로 방을 터트려서 이사람들을 흩어놔야 할까요?
아니면 그냥 나도 그중의 하나로 자연스럽게 동화되어 다같이 사이좋게 서로 서로 부모님 안부 물으며 -1점 먹고 '즐겜 했으니 됐어' 하고자가 최면 걸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