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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위 진보의 얼굴
게시물ID : sisa_7463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Nick.P.Wilde
추천 : 1
조회수 : 26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7/24 04:06:02
정확한 것도 아니고, 근거 자료가 남아 있는 것도 아닙니다.
제 대학 학생회 시절 딱 한 번 '보기만' 한 내용입니다.
하지만 제 기억에 아주 박혀 있는 내용이죠.

첫째...
한총련인가 전대협인가 대회라는 걸 할 때의 일이었습니다.
당시 여당 대회를 할 때도 단상 뒤에는 백두산 천지 사진을 걸어놓았었죠.
그런데 꼴랑 대학생인 이 인간들 단상 뒤에 뭐가 있었는 줄 아십니까?
ㅋㅋㅋㅋ...... 역대 의장 걸개 사진.... ㅋㅋㅋㅋ 

둘째...
학생회 과방에 돌아다니던, 조잡하게 인쇄된 책 한 권.
뭐였을까요?
네... ㅋㅋㅋ '전대협 의장 어록집' ........... 으하하하하하하.
의장이라 해봤자 군대 갔다 와도 꼴랑 27살 정도인 애들 '어록집' 만들어서.....

제가 그 이후로
노동당? 정의당?....... 
진보당을 가자미눈으로 본 이유였습니다.

뭐... 나름 진보라 하던 운동권 선배와 결혼한 과 동기가
전업주부로 집에 갇혀서, 친구들조차 제대로 만나지 못하고 살던 모습 때문에 더 그럴 수도 있었겠구요.

결정적으로는
노무현 대통령을 대하던
당시 진보언론 한겨레와 그 나머지 운동권 출신 인사들의 행태에서
아, '서울대 출신'이 아니면 사람이 아니구나 하는 걸 느꼈죠.

네.
정의당 지지자분들이요?
서울대 출신 아니시면 님들도 그 사람들에겐 별볼일 없을 겁니다. 
일국의 대통령도 별개 아니던 사람들이니까요.

아,
정의당분들, 걱정 마세요 표 하나 줄어들 일 없어요.
저는 애초에 님들을 안 찍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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