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로 내 소중한 한표가 정의당에 가는 일은 없었을텐데..
성주 군민의 심정이 이렇게 공감가는날이 올줄이야...
박근혜 찍은 손가락 짤라버리고 싶다 했을때 자기들이 뽑아놓고 이제와 후회하냐! 담부터 투표 잘해라! 고 생각했던 내 자신이 한심하다.가족들한테 비례만은 정의당 뽑자고 설득해서 이번엔 5표는 정의당한테 갔다며 뿌듯해 하던.. 하지만 결과적으로 예상보다 비례가 적게 당선되서 정의당과 같이 실망하던 내 자신이 한심해 죽겠다.
노회찬 심상정 두분 믿고 지지했는데 앞으로 우리가족 5표는 절대로 정의당따위에 갈 일 없을듯..
그래봐야 5표니 정의당에선 그깟표 필요 없으시겠지만 나름 진보쪽 지인들에게 정의당의 민낯을 알려주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