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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2390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종하다짤린놈★
추천 : 1
조회수 : 820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4/10/24 08:47:35
어제 친구들과 술먹고 친구들 집보내고
저는 땀이나 빼고 자고 가려고
찜질방에 갔어요..
3층 여탕 5층남탕 4층찜질방
샤워를 하고 찜질방으로 출동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도 별로없고
완전좋더라구요 ㅋ 전 시끄러운건 질색이라..
무튼 땀을 빼고 잠자려고하는데
수면실은 따로없는거에요
그래서 대충 벽에 머리 대고 잠잤죠..
위에 발그림 사진처럼요 ㅋ
그렇게 밤 10시에 잠들었는데
새벽 2시쯤에 소변이 마려워서 장실갔다가
다시 누워서 스마트폰 만지고 있는데
위에 발그림처럼
갓 스물이나 됐을만한 여자애가 눕더라구요?
찜방정말 넓고 쉴만한 공간이
엄청많은데도 불구하고 처음보는 남자
옆에 자리깐게 이해가 안되긴 했습니다
것도 젊은애 누운게 제가 몸을 잘몬움직이면
서로 발이 맞닿는 정도의 거리..
사우나바지 아시죠 그것도 핫팬츠 처럼 짧게
접어서 입었더라구요..조금만 잘못하면
팬티 보일길이.. 술도 덜깨고
불과 1미터앞에는
자세히 안봐도 옆시선에
미끈한 다리가 보이고...
마음이 심란해서 흡연실에서 담배한대 피고
제가 자리를 옮겨서 잤네요
그런상황이면 묘한기분 느끼는거
저 이상한 사람 아니죠?
조심성없이 행동한 그 여자애가
이상한애죠?
솔찍히 불과 1미터 진짜
솜털까지 다보이는 거리에서
묘한기분 안드는 사람 없을거라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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