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을 보는 사람중에 'ㅋㅋ 나도 저렇게 그릴 수 있을까?' 하는 호기심에 낙서 한 번 안해본 사람이 있을까요?
저는 해봤습니다. 딱 릴레이툰 하하 재석 준하 양세형... 그정도 유치원도 웃고갈 그런 그림이 나옵니다.
괜히 그림 잘그리는 사람 금손이라고 할까요...
그런 의미에서 광희 씨가 가져온 몇주만의 놀라운 변화는
정말 있는 힘껏 성실하게 남의 눈 신경안쓰고 노력했구나... 싶다를 넘어서는 것이었습니다.
보면서 '웹툰작가 해도 먹고 살겠다' 싶을정도로...
솔직히 광희 씨가 잘 될거란 생각은 안했습니다.
근데... 잘 되실 거 같네요. 어딜가든 잘 하실것 같습니다.
갑자기 장동민 씨의 어록이 생각나네요.
나는 악플러들에게 일일이 변명하지 않는다.
그들이 나의 편으로 돌아왔을때의 희열을 느낀다. 그럼 내기 이긴거다.
광희가 이겼다! ㅇㄱㄹㅇ ㅂㅂㅂㄱ.
앞으로 광희 씨를 응원하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