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드디어 아주 입문자 임에도 불구 하고 멘붕단계라 포기하고 싶어지는 마음이 독버섯 처럼 자라나고 있습니다.
역시 안돼는사람은 안돼는건지
저는 제 머리가 이정도로 띨박한지 프로그래밍 공부하면서 깨닫게 되었습니다.
나는 머리가 좋다 좋다 생각해도 이해할수 없는 이 망할 프로그래밍언어 를 보면 역시나 난 멍청하군 이라는 말이 나오네요
왜냐하면 입문자가 어려운걸 하면 얼마나 하겠습니까..
다른 사람들은 잘도 이해하고 쑥쑥 알아서 잘 해나가는데 전 예습에 복습을 해도 안돼네요
그래서
처음 했던 다짐은 어느새 저 밑바닥으로 떨어지고 있고 그냥 다른길이나 찾아야 할까 라는 생각이 올라오네요.
공부를 안하는것도 아닌데...
이해가 안돼니 그냥 시간만 버리는 느낌입니다.
정말 모르는 사람들도 어느순간 전구가 팍 터지면서 갑자기 이해가 되고 개념을 잡아간다는데 전 아직도 그단계가 안돼었네요
주변에 개발자 하는사람은 한명도 없고 이런 조언을 구할곳은 역시나 오유 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전 정말 포기하기 싫은데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