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그냥 인터넷에서 말만 하고
그냥 까댈꺼리 없으니 정치나 까고

하지만 아무도 행동하려 하지 않음
고쳐보려 하지도 않고
그냥 순응하면서 살꺼면서 불만은 존나게들 많음

일하지 않은자 먹지도 말라는 말이있고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편이라는 말도 있음

자기 자신이 사회에 관심이 많고
불합리에 항의할줄 아는 이 시대의 양심이라고 착각하고 사는 사람들..
그리고 다른 20대들이 정치및 사회에 관심 없다고 업신여기는 사람들..

오만과 편견.
결국 자기 자신도 행동하지 않는다면 관심이 없는것과 다를바 없으며
오히려 그것보다 더 나쁜 결과를 가져올수도 있고

자기 자신은 정의의 편에 서있다고 생각하면서
인터넷 게시판등에 현 정권을 조롱하는 글이나 리플을 달고 심하면 욕까지 하면서
그게 사회적 불합리에 항의하는 의미있는 행동이라는 오만에 빠져서 허우적 거리고

솔직히 시게에 글이 아무리 많이 올라오고
아무리 많이 베스트를가고 베오베를 가도
그냥 다들 말뿐임..

말.. 그냥 입만 살아서 둥둥 떠다니고

그러는 너는 뭐냐고 반문하겠지만
그래서 이제부터는 좀 행동으로 옮길 계획임
말로만 80년대로 회귀하네 뭐네 개같은 소리 할게 아니라

정치인들이 그런식으로 국민을 호구로 본다면
국민은 올바르게 그것에 대해 항의해야될 의무가 있음

개새끼도 자기 밥그릇 뺏어가려고 하면 물어 뜯는데
그냥 줄에 묶인상태로 짖고만 있으니..
나라꼴이 변할리가..

어차피 이 글은 묻힐 글이지만
오유 뿐 아니라 뜻이 있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사회비판적인 집회를 하고
정치와 사회에 관심없는 사람들을 관심 가지게 하는일이
진짜 의미있는 일이 아닐까 싶음..

그러니 함께 하고 싶으신 분들은 리플이라도 남겨 주시길.
물론 많은 사람들이 보진 않겠지만
시작은 원래 미약한 법이고
그 끝이 어떻게 될지는 우리가 얼마나 노력하느냐에 따라 달렸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