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음식이랄 거 까지 없는 간단한 조리지만,
점심시간 기다리며 지루한 시간 달래고자 한번 올려봐요 ㅋㅋ
보통 먹는 아침
사과+케일쥬스 케일없이면 시금치나 브로콜리 등 초록채소 아무거나
초록식물없는 날에는 사과+당근+요구리
집에서 요구리 만들어먹으면 다먹을 즘 되면 물도 많이생기고 그래서
그럴땐 당근이랑 같이 갈아먹어요
사과+당근 조합 맛남 ㅠㅠ
이영애말대로 사과랑 갈면 다 맛있는거같아요
요즘 좀 비싸져서 그렇지 -_-
맨날 요리 안된 음식 먹기 지겹던 날 ㅋㅋ
사진이 멀어서 잘 안보이지만 ㅜㅜ 고구마샐러드에요
고구마+요구리한숫갈 그리고 푸룬 좀 잘라넣어 으깼어요
푸룬은 칼로리 높다고는하지만 매일 두개씩은 먹어서 어째피 먹는거..하면서 넣음
ㅜㅜ고구마라도 있어 다행이야
원래 요리하는거 좋아하는데
요리스러운게 하고싶어서, 인터넷에서 방울양배추를 샀어요
토마토랑 양배추 반 잘라서 살짝 볶다가 렌즈콩이랑 버무린 요리
맛은 음..ㅋㅋ 풀떼기맛. 간을 좀 하면 더 맛있겠을거같아요ㅜㅜ
보통 점심으로 먹는 닭가슴살 이랑 집에서 보내준 버섯
그냥 집에서 봉지째 가지고와서 접시에 올리고 잘라서 전자렌지 휙 돌려먹어요
버섯은 간없이 그냥 마른팬에 구워도 즙(?)이 나와서 안타고 좋아요
이날은 스페셜셜로 치즈도 얹음.
보통 닭찌찌 먹을때 잘라다 깻잎에 싸먹는데
훨 안퍽퍽하고 좋아요 ㅜㅜ
머핀틀에 구운 고구마빵
계란흰자 머랭치기 + 으낀고구마 + 요구리 한스푼 만 넣고
렌지로 15분쯤 돌려줘요. 이거 예전에 오유에서 본 레시핀데 빵먹고싶던날 ㅋㅋ 따라해본거
밀가루나 버터가 안들어가서,
어짜피 맨날 먹는 고구마 계란흰자 를 식감만 좀 다르게 한 정도..?
맛은 좀 술빵같아서 사실 빵이라기엔 거리가 있지만
그래도 모양내고 먹으면 기분이라도 좀 좋아져요 ㅋㅋ
이건 소풍간다고 ㅋㅋ 큰맘먹고 쌌던 김밥인데 결국 소풍안갔어요 ㅋㅋ
그냥 먹음
현미밥 100%에 생당근 생오이 간 없이 데친시금치 치즈 닭가슴살 넣어준거에요
근데 밥도 김도 간을 하나도 안했더니
김밥같이 맛있진 않았어요 ㅋㅋ
김발도 없고 참기름도 안발라서 모양이 엉망진창이지만 그래도 기분은 냈네요 ㅜ
보통은 그냥 삶은고구마나 방토씻어먹는게 전부지만 ㅋㅋ
기분낼때 해먹었던 음식들 한번 올려봐요 ~
다들 맛점하세용!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