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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설을 쓰다가 엄마한테 들켰어요! 너무 부끄러워...ㅠㅠㅠ
게시물ID : gomin_1239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헐Ω
추천 : 4
조회수 : 1967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1/02/23 18:52:21
아...진짜 너무 부끄러워요.ㅠㅠㅠ
제 나이가 열아홉인데요......
제가  야설을 창작해서 쓰거든요? 
중학생 때도 이런 적이 있어서 그 때 엄청나게 깨지고 그 후 로는 안 썼는데 
오늘따라 쓰고 싶은거에요! 근데 그걸 엄마가 읽었어요!
흑, 진짜! 
아, 젠장!

엄마가 내가 쓴 야설을 읽고 있으니까 너무 부끄럽더라구요... 난 원래 이런 사람 아닌데...
전 정말 착하거든요... 엄마도 좀 충격이셨는지 이런 짓 하지 말라면서 나무라고 그러다가 
이런 잔머리 굴리지 말고 공부나 하라고...!

ㅇ아ㅏ아ㅏㅏ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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