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사람을 낳고 싶지만, 권력과 자본은 인구를 낳기를 바란다
게시물ID : sisa_12393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쌍파리
추천 : 8
조회수 : 110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24/07/08 07:37:37

"시민들은 ‘사람’을 낳고 싶지만, 지배 권력과 자본은 ‘인구’를 낳기를 바란다. 사람이 사람 대접을 못 받으니 아이를 안 낳는 것이다. 아무리 그럴 듯한 말과 갖은 공포의 언어로 치장해보았자 단순히 사람을 인구로 수단화하고, 그저 저렴한 노동력을 제공하는 노동자, 납세 의무자, 소비자로만 대상화하면 시민들은 출산 파업을 지속할 수밖에 없다. 고단한 삶이 그대로이기 때문이다."

 

 

240629 시민들은 ‘사람’을 낳고 싶지만, 지배 권력과 자본은 ‘인구’를 낳기를 바란다 -  이송희일 영화감독1.jpg

 

240629 시민들은 ‘사람’을 낳고 싶지만, 지배 권력과 자본은 ‘인구’를 낳기를 바란다 -  이송희일 영화감독2.jpg

출처 https://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9084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