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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낳고 싶지만, 권력과 자본은 인구를 낳기를 바란다
게시물ID : sisa_12393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쌍파리
추천 : 8
조회수 : 83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24/07/08 07:37:37

"시민들은 ‘사람’을 낳고 싶지만, 지배 권력과 자본은 ‘인구’를 낳기를 바란다. 사람이 사람 대접을 못 받으니 아이를 안 낳는 것이다. 아무리 그럴 듯한 말과 갖은 공포의 언어로 치장해보았자 단순히 사람을 인구로 수단화하고, 그저 저렴한 노동력을 제공하는 노동자, 납세 의무자, 소비자로만 대상화하면 시민들은 출산 파업을 지속할 수밖에 없다. 고단한 삶이 그대로이기 때문이다."

 

 

240629 시민들은 ‘사람’을 낳고 싶지만, 지배 권력과 자본은 ‘인구’를 낳기를 바란다 -  이송희일 영화감독1.jpg

 

240629 시민들은 ‘사람’을 낳고 싶지만, 지배 권력과 자본은 ‘인구’를 낳기를 바란다 -  이송희일 영화감독2.jpg

출처 https://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9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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