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당원 게시판 보면서 몰랐던 걸 알게 되었어요ㆍ 강남역 살인사건 때 한 당원이 정의당 이름을 쓴 피켓을 들고 나가 남혐여혐에 대해 반대한다는 시위를 했었네요ㆍ
그런데 이 일에 대해 정의당 공식입장이 아닌데 이름을 썼다는 이유와 함께 반여성주의라는 비판을 받았어요ㆍ 그때 징계같은 걸 요구한 사람들이 있었는데 여러분이 많이 들어보신 그들입니다ㆍ
그리고 어느 분이 당헌당규를 들고 오셨는데 현재 예술문화위에 위원장이 없이 부위원장만 둘인 것은 전체회의에서 인정을 받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인 것 같다고 하시네요ㆍ 비유하자면 동아리나 소모임 같은 게 아닌가 하시네요ㆍ 뭐 그렇다고 달라지는 건 없죠ㆍ당 지도부 잘못만 더 커질 뿐‥
그리고 얼마 전에는 게시판 비공개 서명운동도 있었답니다ㆍ 이거 주도한 사람도 오늘 오유에 소개되었네요ㆍ
소설을 써보자면 그들의 유입ㅡㅡ게시판 비공개ㅡㅡ주장 및 분탕ㅡㅡ게시판 비공개로 비판의견 유입 저조ㅡㅡ열폭한 당원들 탈당ㅡㅡ접수
이거 어디서 많이 본 흐름 아닌가요? 내참‥신천지 추수꾼 교육을 받으셨나‥여기저기에서 맹활약을 하시네요ㆍ 그냥 이런 흐름이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을 쓴 것이니 소설이나 음모론이라고 생각하셔도 상관 없어요ㆍ 이게 사실이든 아니든, 동조한 거든 먹힌 거든, 결과는 똑같죠ㆍ
안 그래도 정의당 모 의원 보좌관 때문에 주변인들에게 망신스러운 일 있어서 이게 뭔가 하고 있는데, 이제 혼자 있어도 쪽팔리네요ㆍ이런 엉망인 상태였다니‥맨날 우물에 갖혀서 논쟁이나 벌리며 자위하던 습관에서 아직 못 벗어난 것인지‥아니면 그런 사람들이 모이는 시스템이라서 밖을 내다보지 못하는 것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