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까지는 분노가 부글부글 끓어오르더니
저는 탈당계 제출하고 샤워하고 밥먹었더니 조금 괜찮네요. ㅎㅎㅎㅎ
정의당 당게 한 3~4일 눈팅해보고 이것저것 찾아보고 느낀건데요.
정의당 당직자들은 오유에 1도 관심없는 것 같아요.
그리고 위계질서 같은거 거의 없어보여요.
일사분란하게 착착 움직이는 그런 당 아닌듯해요.
실제로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제 미천한 판단으로는
현재의 정의당은 누가 어떤 의도로 어떤 방향으로 끌어가는지 전혀 알 수 없는 상태에요.
여기서는 이쪽 계보가 저 분야에선 저쪽 계보가 헤게모니를 잡고 끌어가는 그런 당처럼 보여졌어요.
그래서 월요일 공식 논평을 기다리지도 않고 탈당계를 냈답니다.
아마 뭐 별다른 변화 없을거에요. ㅎㅎㅎㅎㅎ
그러니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포기하면 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