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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섭 탐방기 (feat. 어딜가나 한국인이 문제)
게시물ID : overwatch_233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즐기는자
추천 : 3
조회수 : 56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7/24 20:31:09
저도 솔직히 못하지만 
한국섭에서 경쟁전 할때마다 늘 팀을 잘 못만난다는 생각이 들었음
좀만 안되면 다들 남탓에다가 내가 금메달 몇개니 이런 소리나하고
힘들었음...

첨에 배치볼때도 넘 대충 한번에 쭉봐서 39점으로 시작..
여길 벗어나기는 커녕 28점까지 떨어짐
휴 진짜 오버워치 접고 싶은 마음이 솟았음
다른 나라 섭도 이런 분위기인가 해서 미국섭에서 한번 해봤는데
여기 애들은 멘탈도 튼튼하고 욕도 잘안함
하지만 여전히 겐트위한 + 아나 무작정 하는 애들한테는 지적은 함
그래도 좀 정중히 바꿔달라는 편

암튼 뭐만 하면 남탓하는 한국섭에서 하다가 여기오니 힐링받는 느낌
게다가 여기서 12연승을 해서 거의 원래점수까지 복구 성공!!!
너무 좋았음..ㅠㅠ

그런데 아까 게임하다가 한국닉을 가진사람이랑 팀을 했었음
이분이 점령에서 계속 아나를 하는거임 ㅠㅠ 루시우도 한명 있었는데
휴.. 진짜 한숨... 영어닉인 한국사람이 참다못해 한국어로 한소리 했지만
하는 얘기가 힐러하니 감사해야지... 결국 3:0으로 캐발림...

다음판 점령했는데 이분 적으로 만남
지브롤터에서 계속 위도우로 깔짝거림 
경기 우리팀이 이김 ㅋㅋㅋ

다시 경쟁전 했더니 또 적으로만남 ㅋㅋㅋㅋ
그랬더니 시작하기전에 하는 말이 

1.png

빡칠만도하지...속으로 생각하며 괜한 분란일으키기 싫어서 대꾸안함
그리고 수비 하나무라 거점 A도 안뚫림 공격은 A거점 먹고 게임 이김

외국인 반응과 그 사람 반응....

2.png


위도우가 적에게 승리를 줬다. (네 맞습니다)
그러더니 나오는 욕.. 휴 한숨

지금은 저 사람 혹시 같은 팀으로 만날까봐 무서워서 한탐 쉬는중 ㅋㅋㅋㅋ

괜히 한국인들 기피할까봐 걱정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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