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우리 딸 수인이 가족 운동회!
엄빠들 의외로 열정적입니다
애들 운동회가 아니라 엄마아빠 운동회라는ㅋㅋ
저는 무대에서 수인이 친구 엄마랑 춤춰서 상 받았고요 ㅋㅋ
줄다리기에서 1알엠 땡긴다는 마음으로 확확 땡겼답니다
아쉽게 계주는 선착순이라 못나갔다능..ㅜㅜ
사실 친구들 체육대회때 계주는 항상 마지막 주자고 백미터 달리기 에서는 항상 제가 경주마 랍니다
말(주자) 두마리 나와서 친구들이 말한테 베팅 하는거죠
그만큼 달리기는 최곤데 ㅜㅜ
우리팀 아빠 한분이 너무 못달리셔서 넘 아쉬웠다는ㅜㅜ
암튼 간만에 딸 덕분에 오늘 하루 동심으로 돌아가서 열심히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