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이미 많은 분들이 그 사건을 접했고 어느정도 사건의 진실은 잡힌거 같습니다...
일단 손웅정 감독 자신도 인정했다시피 아동학대는 있었습니다...
결국 손웅정 감독은 그에 대한 처벌을 받아야 함...이것에 대한 반론은 없어야 할 것입니다...이미 가해자가 가해 사실을 인정했으니깐요...
문제는 그 과정에서 피해 아동의 부모가 합의금을 요구했다는건데 이게 사람들의 공분을 사고 있고 그 요지가
일반적인 합의금보다 과한 합의금을 요구하며 손웅정 감독을 압박했다란 사실입니다...사실 이것은 상당히 주관적이고 딱히 기준이 없습니다
피해자가 합의를 요구하는것은 일반적인거고 그것은 피해에 대해 느끼는 감정의 기준은 다 다르니 말입니다
암튼 전 이 사건에 대해 모든 마녀 사냥식 여론몰이를 지양합니다...그저 유명인이던 아니던 아동학대가 있었다면 법대로 처리되어야 한다는게 저의 생각이고 그 과정에서 피해자 가족의 협박이 있었다면 그또한 처벌이 되어야 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