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청년위원장(지역) 해보고, 이후 열린우리당 해체이후 짜증나서 당생활 안하고 있는 40초 남자 사람입니다.

그래도, 새누리는 없어지고, 더민주와 정의당이 국회 다수당 되어야 한다는 믿음으로 지역구는 더민주, 비례는 정의당 꾸준히 투표했습니다.

(민주노동당때부터)

 

이번 성우 > 메갈 > 정의당 > 오유로 불이 번지는걸 보고, 그리고, 정의당에서 대처하는걸 보고

한심함을 넘어 불쌍하기 까지 합니다. 그래도, 의석이 몇개인 공당인데,

중앙당의 위원회 간부의 수준이 대학교 학생회 수준도 안되는 것 같아서....

 

공당의 위원회 간부가 트윗과 홈페이지에 올린 글은 어떤 이유로 무슨 생각으로 올린건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아무리 본인들이 관리하는 트윗계정이지만, 그건 "정의당" 이라는 간판을 건 계정아닌가요 ?

그렇다면, 본인의 생각이 아니라, 정의당의 문화예술분야의 생각이 써져야 겠죠. 그 파급력이 어찌될지 모르는데...

그런 시스템이 없다면 공당의 문제일 것이고, 있는데 그런 생각 자체를 그 당시 못했거나, 쌩까고 올렸다면,

그런 사람이 정의당의 간부라는게 서글픈 일이겠죠...

 

기차는 떠났고, 갈길은 멀겠군요.

또 다른 기차가 올수도...

화이팅 하든지 말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