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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년전, "싸우지 말자 피흘리지 말자"때문에 얻은 결과
게시물ID : sisa_12396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ㅡoㅡ
추천 : 14
조회수 : 1705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24/07/19 11:30:04
역시나 또 민주당의 쓸데없는 "싸우지 말자" 거짓 평화주의가 고개를 쳐 들고 있다.

 

민주당의 89명은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걸까.

분명 나라와 국민이 개판이되든 자기 돈만 잘벌면 된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이 틀림없다.

 

63년전 5월 16일 쿠데타 때를 거슬러 올라서

박정희를 중심으로 하는 쿠데타세력이 서울까지 진입해서 정권을 탈취하려고 할 때에도

그 때에도 장면 총리와 윤보선 대통령은 박정희의 쿠데타를 진압할 수 있을 정도의 능력이 있었음에도

망할 "국군끼지 피흘리지말자" 때문에 진압 명령을 하지 않았다. 

 

(당시 쿠데타를 진압할 수 있는 실병력을 동원할 수 있었던 주요 군 지휘자 중의 하나였던 1군사령관 이한림은 쿠데타 진압에 적극적 의사를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미국의 모호한 입장과 국군끼리 피를 흘릴 수 없다는 윤보선 대통령의 입장으로 진압작전은 시행될 수 없었다. - 5.16(五一六)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인용)

 

그 결과 쿠데타 세력들은 무혈입성으로 서울에 들어갔고 일제강점기 기간인 36년과 비슷하게 박정희+전두환+노태우 시대가 열리게 되었다.

4.19로 힘들게 기회를 잡은 민주세력이 그 망할 분열과 쓸데없는 평화주의가 결과론적으로 또 다시 암흑의 길로 들어간 것.

물론 5.16 쿠데타가 성공될 수 있었던 시대적,정치적,외교적 배경들이 있었겠지만

개인적으로 이 분위기 파악도 못하고 외치는 "평화주의"가 최종 마침표를 찍어줬다고 생각한다.

 

2024년, 민주당은 또 이러한 오판으로 인해서 군인에서 검찰로 바뀐 독재를 끊지 못하게 될까 심히 염려스럽다.

민주주의를 가장 잘 표현하는 문장 있지 않은가. "민주주의는 피를 먹고 자란다"

혹시나, 본인들 배 따숩게 살고 싶어서 "싸우지 말자, 피흘리지 말자"고 외치는 거라면 제발 정신 차리고 뒤를 돌아 국민들을 좀 살펴봤음 좋겠다.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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