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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이틀 초보 솔큐 빠대 + 오유팟빠대 소감
게시물ID : overwatch_234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소고기고추장
추천 : 1
조회수 : 94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07/25 13:02:21
고민하다 질렀습니다.
어지럼증이 심한 편인데 오버워치는 심하지 않더군요.
물론 천상계 방송보면 워낙 다들 고수라 커버영역이 넓어서 마우스가 많이 돌아가서 어지럽긴 한데

제 플레이는 당연 그렇지 않습니다.

사실 롤이든 서든이든 천상계랑 심해는 다른 게임을 하잖아요.

제가 펜을 잡고 끄적이는 수학 풀이와 어느 누군가의 그것은 천지차이이듯이
제 펜 끝에서 나오는 문장력과 명망있는 어느 작가의 결과물은 비교 불허이듯

각설하고,
팀에 폐가 되는것을 너무 싫어하는 저는
최소한 맵은 외우고 빠대팟에 들어가고자 마음 먹었지만
심해도 아닌 초보존은 저의 결심을 무너트리더군요

저는 성향상 팀에 힐, 탱이 갖추어지지 않으면 그것부터 채우는 성향이라 대부분 루시우나 자리아, 라인을 플레이..

그리고 심해의 패왕 바스티온은 막을수가 없었습니다.

오버워치의 묘미는 자유롭게 바꾸어가며 플레이하는 것인데..
일단 제가 느끼는 가장 많은 심해의 개체수는

겐지도 트레이서도 한조도 아닌 위도우입니다.

서든의 웨어하우스마냥 내 킬데스만 관리하면 되는 게임이 아니라
엄연히 쟁탈이든 점령이든 화물이든

목적이 있는 게임인데 

위도우든 한조든 솔저든 다 어쩐일인지 앞으로 갈 생각이 없어요

나가서 화물을 밀거나 점령을 해야하는데

자체적으로 공수를 바꾸어 공격팀인 우리팀이 공격 본진에 자리잡고 본진 지키기 디펜스 게임을 합니다.

1.깨달은것은 진형붕괴 캐릭의 중요성
2.그리고 내가 진형붕괴 캐릭으로 들어가봤자 우리팀엔 저격수 뿐이야
라는 것

저 또한 20렙 이하 초보로 캐릭폭이 좁아서
상황에 따라 픽을 바꾸지 않는 
비슷한 레벨 팀원들을 탓하긴 힘들지만

그래도.. 아직 초보 원챔이라 못바꾸는건지
바꾸어야 하는 것을 모르는건지 답답하더군요


그렇게 고통받으며 중간중간 빠대팟에 들어갔습니다

1. 와우란 게임에서 마이크를 꽤 써봤는데..
마이크로 무엇을 얘기할지 참 애매하더군요. 2층에 겐지든 리퍼든 봤으면 얘기해줘야하는데
이층 리퍼라고 말은 하는데 구체적으로 지정해주는 말을 모르겠더군요

2. 확실히.. 고렙사이에 껴서 진행하니
상대가 한몸같을때도 있더군요

우리편도 마찬가지여서 우리편은 어느새 다 빠져있고 적은 몰려와서 혼자 고립된적도 많네요

3. 그래도 우리편 고렙들이랑 같이 하니까
적 토르비온과 바스티온이 저렙 솔큐마냥 활개치진 못해서 
넘나 기분이 좋더군요


심해의 패왕 바스티온... 팟지 지분이 70퍼는 되는듯

현재 루시우 70/자리야20/라인 10
정도로 플레이하는 중인데

저도 경쟁전 시작하고 심해 탈출하려면 딜러 해야하지않나 고심중이네요


ps.아 그리고 잊었는데
맥크리 타이어를 절대 부스는 저든 팀원이든
넘나 답답한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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