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살면서 제일 신기한건
멀쩡할땐 아무생각안들다 막상 술에취하고나서는 어떻게살아왔는지 그런게 다떠오르네요
아직 21살밖에 되지않은 꽃다운 나이인데 50살먹은 아줌마같아요
하루하루가 힘들고 일을 구하려해도 좀처럼 구해지지도않고
부모님 없이 살아온 21년 뭔가가 허탈, 허전 하고 내몸이 내몸같지도 않아 ㅋ
이생활보다 조금더 낳은 환경에서 태어났으면 이렇게까지 됬을까 하는생각도 많이하게되고
전생에 무슨죄를 지엇길래 이리도 힘들게 살게하는지...남자친구를사귀어도 외롭고
성격만 점점 싸이코같이 변해가고..
고등학교다닐땐 그렇게도 성인이 되고싶었는데
고등학교 자퇴이후로 제 인생은 점점 망해가고잇어요
성인이 되면 돈도많이벌고 나하고 싶은대로 다할수잇을줄알앗는데
어른들이 하는말이 이게 다 자기 업보래요.. 전생이나 부모님이 지은죄에서 얻은 업보 ㅎㅎ
그냥.. 인터넷두 느리구 해서 ㅋㅋ 오유눈팅만하다 몇줄 적어봤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