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혁명의 전사들 같을 때가 있어요
이문열이 홍위병이라 칭한 그 친구들
적을 타도 박멸해서 목표를 이루고자 하는
그나마 일을 벌이기보단 대개 말로만 그친다는 점에서
오유나 일베나 어쩌면 메갈이나
닮은 구석이 없다 말할 수 없는 지점이 있다고 할 수밖에 없겠지요
코끼리에 대해선 차라리 말하지 않는 것이 코끼리를 키우지 않는 방법일 텐데
일부 페미나치, 일부 여혐, 일부 개독, 일부 등등에 대하여
저들이 마땅히 가져야 할 몫보다 더 큰 이슈 트래픽을 나누어 준다는 점에서
아무리 생각해봐도 옳은 일인지는 몰라도
현명한 행동은 아닌 것 같다는 그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