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메인스토리 방향은 진격전이 확실해졌네요.
....는 사실 아니고요. 조커팀에서는 단순히 액션을 보여주기 위한 영상을 만들기 위해
임의로 안타리우스 인물을 전부 적으로 배치한 것 같습니다.
이 영상이 메인스토리라는 가정하에 망상을 씌워보면,
헬리오스랑 지하연합, 어둠의 능력자, 그랑플람재단, 검의 형제기사단, 등등 모든 세력들이 임시로 동맹맺고
(영상 후반부 등장인물을 보시면 왼쪽부터
타라, 루이스, 레이튼, 마틴, 벨져, 휴톤, 까미유, 미쉘, 하랑
이렇게 등장합니다. 아마 리모델링한 캐릭터들만 늘어놓은 것 같아요.)
액자(혹은 문)를 손에 넣은 안타리우스와 결전을 벌이게 되겠습니다.
다만 시바포가 등장하지 않은 걸로 보아 여전히 시바 행적은 미지수,
액자=문 이라는 제 예측이 틀릴 확률도 대폭 상승했네요.
(그 외 카인과 웨슬리, 제이 같은 무소속은 잘 모르겠습니다. 클레어나 린, 트릭시같은 캐릭터들은 메인스토리에 접점이 없는지라....
다만 추측컨데 저스티스 리그의 클레어는 아무래도 더 호라이즌과 친분이 깊으니 참전할 확률이 높을 것 같고,
트릭시의 경우 아돌프 박사가 안타리우스에게 붙잡힌다거나 하는 식으로 적 캐릭터가 되지 않을까요?
헬리오스, 지하연합 같은 큰 세력에게 컨택을 했다가 포기한 상태라...
트릭시가 대량생산 될 것을 염려한 것이라면 그랑플람이나 더 호라이즌에 맡길지도 모르겠습니다.
현재 메인스토리에 벗어난 인물이라 확신이 안 서네요.)
결국 레나는 아이작에게 완전히 잡힌 모양입니다.
혹시나 잃어버린 기억을 찾고 안타리우스에 대적하지 않을까 기대했는데,
역시 카인 vs 레나의 스토리가 흘러가면 재밌겠네요. (둥둥탁에 폭사하는 카인)
공식적으로 소설이나 코믹북을 내도 괜찮을텐데, 조커팀이 그럴 여유는 없는걸까요?
본인들도 롤이나 도타 같은 리얼리티 보다는 카툰쪽에 어울린다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
이번 HD개편도 전부 카툰옵션을 붙여놨고....
여튼, 이번 개편하고 밸런싱도 하고 이래저래 고생하는 조커팀 보니 뿌듯하네요.
이번 개편으로 돈 좀 많이벌어라!
(하지만 난 지르지 않겠다 헤헤)
p.s 스텔라 단독등장할때 진짜 요염하지 않나요 헉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