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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를 쌓기는 어렵지만.. 무너뜨리긴 쉽다...
게시물ID : sisa_7475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풍행
추천 : 2
조회수 : 379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6/07/25 18:52:11
그대로 지지하시는 정의당 지지자분들과 정의당 당원 분들.....
 
이번 사태를 뒤늦게 접한 제가 느끼는 바는 하나 입니다.
 
신뢰를 쌓기는 어렵지만.. 무너뜨리긴 쉽습니다.
 
정의당 차원에서 스스로 무너뜨린 신뢰를 다시 쌓으려면........... 지금까지의 두배 세배 정도는 더 해야겠지요...
 
제가 느끼기엔 지금의 메갈 사태는 그만큼 더 믿었기에......... 그만큼 더 깊은 분노가 생긴 것 같습니다.
 
 
저는 메갈이라는 애들이 "~노" 자를 쓰는 것을 보고 바로 욕나왔습니다... 머머 했노~~ 이따구 말은 일베애들이 쓰던 말 아닙니까??
 
어디서 반쪽은 노무현 대통령이라는 이야기가 나옵니까?  노무현 대통령은 니들 선거할때나 팔아먹을 수 있는 그런 가치 없는 분 아닙니다.
 
 
저는 적어도 저에게는 새누리당은 있어서도 안될 정당으로 생각하고 있고.. 새누리당이 사라지길 기대하는 간절한 마음으로 야권의 모든 세력이 통합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적어도 시스템 적으로는 가장 정당 시스템을 잘 갖췄다고 하는 정당이........... 표를 위해서 메갈을 두둔하거나 신경쓰지 않겠다는 이야기는
 
새누리당이 자신들을 위해서 일베를 허용한 것과 머가 다르다는 이야기 입니까?
 
"Girls do not need a prince"  이 문구를 사용한 티가 문제가 아닙니다... 문구도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단지, 그 것을 이용한 그들의 행위가 문제인 것입니다. 본질을 파악하시고..
 
다시한번 신뢰를 쌓기 위해서 노력해주시길 바랍니다.
 
적어도.......... 여기 지금은 많이 실망한 오유 유저들은.. 나 포함하여..
 
 
잘못된 것은 인정하고 바로 잡으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고 싶은 것입니다.
 
지금까지 정당 대표들이나 정치인들 중에..............고개숙이고 반성하는 모습....그리고 행동을.. 하는.... 진심으로 그러는 분을 두분 밖에 보지 못했습니다.
 
꼬리 자르기식 회피 하지마시고....... 진지한 검토와 반성을 하고... 진심으로 행동해줄 것을 요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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