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달을 기다리는동안 예정일이 다가오는 요 몇칠이 왜이리 길고 초조하던지...
그렇게 시간이 다가올수록 진통을 느끼는 아내 옆에서 
해줄수 있는것이라고는 아이를 낳는다는 새로운 경험의 불안감 그런것들을 
차분하게 그리고 받아드릴 준비를 도와주는 일이라 생각 했습니다
점점 진통이 강해질수록 아이는 세상으로 나올 준비를 끝냈나 봅니다
새벽에서야 기다리던 아기가 세상으로 나오는 감격스런 순간이 였습니다

어찌나 감동스러운지..

유머게시판을 접한지도 이제 3년이 되어갑니다 
많은 회원여러분 축하해주세요 ^^
우리 아기가 새상으로 무사히 나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