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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 빈 '증인 김건희' 자리... 민주 "고발" - 국힘 "무고"
게시물ID : sisa_12398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이온맨킹
추천 : 4
조회수 : 74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24/07/26 16:54:18

 

 

[국회-법사위] 정청래 "김건희 특검 청문회 때 다시 부르겠다"



 채택된 27명 중 8명. 2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진행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발의 국민 청원 청문회에 참석한 증인과 참고인의 숫자다. 특히 김건희 여사와 윤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씨 등 이날 청문회의 핵심 증인은 나타나지 않았다.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 등 대통령실 관계자들도 일괄 불출석했다. 대통령실은 지난 16일 "위헌적·불법적 청문회에는 응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국힘 "불법 청문회에 왜 출석?"... 정청래 "불법이면 나가라"

증인석 정중앙에 놓인 '증인 김건희' 명패는 청문회 시작 전부터 취재진의 이목을 끌었지만, 내내 빈 자리로 비어있다가 좌석이 조정되며 다른 증인들로 채워졌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정청래 법제사법위원장은 고발을 예고했다. 정 위원장은 회의를 시작하며 "김건희 증인과 최은순 증인,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 등 증인 13명은 불출석 사유서도 제출하지 않고 무단으로 불출석했다"면서 "무단 불출석에 대해선 법률에 따른 고발 등 상응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다시 부르겠다'는 엄포도 놨다. 정 위원장은 지난 24일 법사위에 상정된 이른바 '김건희 특검'을 거론하며 "김건희 특검 입법 청문회 시 증인 채택 방안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당한 이유 없이 고의로 출석을 회피하면 3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0만 원 이상 3000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한다"는 법 조항도 언급했다. 정 위원장은 같은 날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도 "만일 김건희, 최은순 증인이 불출석하면 다시 증인으로 채택하는 방안을 적극 모색할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47/0002441166?sid=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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