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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2398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mFlZ
추천 : 2
조회수 : 1788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4/10/25 01:09:18
아는 언니 신랑의 친구분을 소개받았어요.
언니가 얘기하길,
외모는 딱히 기대하지 말고 만나라
집안은 좀 사는집 아인데 순둥이다
여자애한텐 잘할 스타일이다
가볍게 한번 만나보는것도 좋을것 같다라는 말에
별 기대없이 만나보겠다 했어요.
상대방에게 제 번호를 건네주고
카톡을 잠깐 주고받았는데
이건 아닌거 같은 느낌이 넘 강하게 와요ㅜㅜ
2살 많은데 그냥 어린애 같은 느낌이랄까..
철부지 같은 느낌도 들고...
물론 잠깐 얘기한걸로 사람을 다 알 수는 없죠..
근데 느낌이 너무 쎄합니당ㅜㅜㅜㅜ
그냥 아닌거 같아요...
언니랑 언니 신랑에게, 그 남자에게
적당히 예의 차려서 거절할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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