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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도 안함 (메갈당 주의)
게시물ID : sisa_7477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nastasia☆4
추천 : 0
조회수 : 44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7/25 22:08:17
정의당 의원단 워크숍 초청 강연 광폭경청에서 최창집 고려대 명예교수를 초청했다.
최 교수는 "현재 정의당의 공식적 이념이 어떤 것인지는 고사하고 어떤 종류의 지배적인 이념이 있는 것으로 보이지도 않는다" "아예 어떤 이념적 정향이라고 할 만한 것이 없다고 할 수도 있다. 그것은 하나의 무이념적 상황" "정의당만큼 전통으로부터 단절된 정당도 없을 것 같다. 당내의 지도부와 활동가들도 그렇고, 당 밖의 지지자들도 그렇다. 사실 정의당을 보면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신선함, 창의성, 생동감, 약동하는 정신(esprit)과 같은 어떤 것이 느껴지지 않는다. 당이 창출하는 새로운 문화가 없고 새로운 비전과 가치가 없고 매력이 없다면 그리하여 젊은 세대에 어필할 수 없다면 그들로부터 지지를 이끌어 내기는 어려울 것"라고 비판했다.

그리고 "정의당이 앞으로 크게 발전할 잠재력을 가졌을지는 몰라도 지금의 정의당은 어디까지나 작은 정당이며 당과 신세대가 소통하지 못한다면 그 어떤 정당보다도 신세대의 지지를 필요로 하는 정의당의 미래는 극히 어둡다. 그렇기 때문에 이 문제는 현재 정의당 지도부의 최대 과제이기도 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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