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트코인님의 말에 비공감하시는 분들 조금씩 보이는데 갈라치기 하지 말라 지역폄하 하지 말라시지만 징징징거리는 꼬락서니를 보고있으면 욕이 안나올 수가 없어요 저는 부산출생으로 전라도출신 아버지와 경상도 청도출신 어머님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대구에서 굉장히 오래살아온 바 지금도 한번씩 대구 갔다오는데 아니, 지역폄하니 어쩌니 하는분들. 욕도 하지말라는겁니까? 지금까지 동해지역에서 이 나라의 운명을 완전 개박살내버렸고 핵오염수에 대한 얘기는 쑥 들어갔습니다 이미 여러분과 우리들은 물론이고 우리 애기들도 방사능 물질을 섭취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제는 그걸 가릴 수가 없는 수준이니까요 누구 덕분(?) 입니까 네 동해덕분입니다. 세상천지에 손바닥에 왕자를 새기고 나온 미츼광이를 뽑아준 그들 덕분(?)에 아~주 맛있게 방사능 섭취하는 중이죠 머지않아 누가 어떻게 언제 죽어도 모를겁니다 더더군다나 대구같은경우는 코로나초기에 문재인 대통령님께서 재난특별지역 선포도 해주고 김부겸이 1조원을 추가예산 편성해줬는데도 민주당을 극혐하거나 정치에 관심없거나 입니다 2찍들이 만들어낸 무덤에 우리는 순장되는 꼴인데 ...욕도 말라구요?? 심각하게 너무 무리한 요구아닌가요?? 우리가 뭐 강원 대구경북 부산경남을 뭐 보면 때려죽이라느니 인간말종들만 산다느니 저기는 고립시켜야 한다느니 뭐 그렇게 말했나요?? 루머, 찌라시들로 카더라식 비판한것도 아닌데 이것도 불편하다꼬요?? 솔직히 1찍들이 주변 2찍들 설득못한것도 죕니다. 그 피해는 우리뿐만 아니라 "투표권도 없는" 다음 세대 그리고 애기세대들한테 고스란히 전가될테니까요 지금 심각성을 전혀 모르는 사람들이 쪼끔 보이네요 님들...까놓고 말할게요 대한민국 경제는 끝났습니다 이미. 모르겠습니까???? 지금 수면위로 드러난게 이 정도에요 수면 아래로 무슨 일이 있는지 파보면 한국 경제는 작살났다는게 충분히 추측 가능하고 출산율이 꼴찌니까 다음 노동력은 없다라는 말입니다 님들 50 60되어서 어떻게 살려구 그러세요 네? 지금 중도니 어쩌니 하면서 지역비하하지말자 우리 민주당은 국짐놈들과 달라야하지않냐는 선비님들.... 님들 50 60 70되어서 공장에 일할래요? 배 타실거에요? 무슨 말이냐구요 경제가 개 박살이 났는데 거기서 무슨 회사들이 멀쩡하겠습니까 완전 극 10%외에는 대부분이 IMF 이후보다 더 처참할텐데요 그게 눈에 보인다니까요 지금 서울에도 공실률이 얼만지 아세요?? 누구는 뭐 한국이 50년 안에 어쩌고 30년안에 어쩌고 하는데 같잖죠 10년안에 이 나라 어떻게 될지 모릅니다 . 이 상황에서 이런 상황을 만든 근본적 원인! 저 매국노 기득권들을 누가 뽑아줬냐고 늬들은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사느냐고 손가락질도 하면 안된다고요? 허 참.. 우리 나라 사람이니까?? 그러면 이완용 욕하지마세요 전두환 욕하지 마세요 지금 2찍들이 하는 행태는 전두환 시대를 찬양한 쁘락치쓰레기들과 뭐가 달라요? 양민학살한 초대 런승만을 찬양하는 쁘락치 쓰레기들과 뭐가 다르냔 말입니까 자꾸 비판을 해줘야지 지난 수 10년간 우리끼리 싸우지 말자라고 토닥여서 뭐가 달라졌어요 결국 대한민국 멸망이 눈앞에 왔는데.
대구 살았던 권리당원입니다 지역을 넘어서 대한민국 어른으로 우리는 투표권도 없었던 애들세대들에 대해서는 모두가 죄인입니다 매국노를 찬양한 죄인 그 찬양자들을 욕하지 못한 죄인 어쩔 수 없습니다 애들 세대가 나중에 커서 우리를 원망해도 우리는 입이 열개라도 할 말 없는 세대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유시민니도 그러셨죠 자신이 60년생인데 우리 60년대생들인 정말 비겁한 세대라고... 어쩔 수 없는겁니다 같이 욕먹는건... 그래서 바꾸자고 해야하고 그래서 더 손가락질을 해줘야 하는겁니다
영남권에 거주하시는 민주당 지지자분들을 존경합니다. 작성자분이 그분들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했다거나 폄회하려는 의도가 없었을거라 강하게 믿습니다. 다만 그분들의 마음까지 보듬어줄 수 있는 글이 작성되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러니까 영남권에 거주하시는 깨어있으신분들 힘내세요. 사랑합니다
그래도 부마항쟁의 역사도 있고, 민주당 시장이나 교육감, 단체장 등을 배출한 점과 야도라는 한때의 이미지를 생각한다면 부산을 대구와 나란히 놓은 것은 부산사람으로서 조금 억울하네요. 좌우당간 열심히 해서 조금 씩이라도 더 변화되었으면 좋겠네요 선거철만 되면 너무 힘드네요. 어둠의 선거운동원이란....
개인의 선택들이 모여서 분류가 되는것이지요 투표도 안하고 징징징 자기들을 괴롭히는 자들한테 표 줘놓고 징징징 자기들을 챙겨주려는 자들한테 표 안줘놓고 욕욕욕 또한 과거의 사람들이 뭘했든 지금의 사람들은 상관없다는 식이면 일본에게도 똑같은 적용이 되는거 아닐까요?? 무슨 말이냐면 앞선 세대의 자기 부모세대 잘못을 인정하고 자신들은 그들과 다르다는 것을 증명해야하는데 전혀 그렇지 못하잖아요?? 미래를 위해서는 과거를 잘 정리해야 합니다 더더군다나 지금 미래를 운운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본인들이 가해자라는겁니다
지금상황에서도 "아직" 이라는 표현이 나온다면 말 다했다고 봅니다 그리고 오세훈의 상대가 당시 박영선이었다면 오세훈이 뽑힐만도 했습니다 페미로 대선에서도 악영향이 극심했는데 또 페미를 들고나왔고 정책도 형편없었거든요 그러니 20대남자들이 오세훈을 지지할만한 이유는 되었습니다 물론 저같은 장년층 남자들이야 오세훈은 피하자 싶겠지만요
부산출신 민주당원입니다. 엄마가 끝까지 고집을 안 꺽으시더라고요. 동생이 원자력발전소 다니는데 이재명이 원자력발전소 축소하고 친환경 에너지 확대한다고 윤씨 찍어달라고 했답니다. 제 말은 소용이 없더라구요. 저번에도 박근혜 찍더니 서울대 나와서 거들먹거리면 뭐하냐 동생이 적폐 갑of갑입니다. 아버지는 저랑 정치성향이 같으세요.
그건 알고있습니다. 아직 조금 머릿수가 더 적을 뿐입니다. 주변에 있는 대구 출신들 얘기하는 것 들어보면 국힘색이랑 다르지 않아 항상 놀랍니다. 여전히 조중동 앵무새이고 이재명이 악마입니다. 서울도 이럴진데, 대구 부산 분은 얼마나 힘드시겠습니다. 그러니 너무 힘빼는 얘기는 자제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비공감합니다. 정치지형이 하루 아침에 뚝딱 바뀌는 것도 아니고, 이 무슨 갈라치기인가요? 아직 고령의 콘크리트 지지층이 많이 남아있는 상황에서 어쩔 수 없는 부분인거고, 시간이 더 필요한 거지.. 그렇다고 저쪽 사람들 다 버려라?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은 저기 파란 지역 사람들 지지만으로 대통령 됐습니까? 나중에 이재명 대통령 도전할 때, 저기 빨간 지역 표는 단 한표도 없어도 된다는 자신이 있으신 모양이죠? 아니 노무현, 문재인, 이재명, 조국.. 다 경상도 사람 아닌가요? 앞으로는 이런 사람 나오지 마라? 표도 국힘이 가져가고, 앞으로 나올 인재들도 다 국힘이 가져가라는 뜻인가요? 콘크리트 30%가 부족한 것 같으니 60%로 만들어주자? 이런 갈라치기로 득 보는 데는 어딜까요? 국힘: 이야, 민주당 지지자들은 스스로 이쪽을 갖다 바치네? 이제 나머지 절반만 하면 되는 거야? 세상이 하루 아침에 바뀌는 거면 갑신정변은 왜 실패했겠습니까?
지금 올림픽 하고 있죠. 선수들이 아무 노력도 없이 메달 땄겠습니까? 그동안 한번도 실패나 실망이나 좌절이 없었겠습니까? 수험생들은 어떤가요? 단 한번 공부한 걸로 원하는 성적과 결과가 나오는 건가요?
종종 그런 생각을 합니다. 1940년대 초, 독립투사들은 무슨 생각을 했을까? 나라가 넘어간지 30년도 넘어서 이제 어린애들은 그 생활에 익숙해지기까지 했다는데.. (예전 오유에서 본 내용) 믿음과 희망만으로 그 모진 세월을 견디고, 고생과 고통을 마다하지 않는 게 과연 쉬웠을까? 5년만 있으면 광복이 오지만.. 당장 눈 앞에 보이는 건 암담한 현실뿐이지 않았을까? 그속에서 지친 몸을 추스리고, 의지를 다지고.. 그분들의 그런 노력들이 상상이나 될까요?
시간도 필요하고 인내도 필요합니다. 실망하고 분노하고 좌절해도.. 그래도 조금씩 바뀌기를 바라면서 의지를 다져야 합니다. 정치인들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쉽게 분노하지 말고, 쉽게 좌절하지 말고.. 긴 호흡으로 멀리 내다봐야 합니다. 앞이 안 보이는 상황에서 독립투사들은 목숨도 내놓고 싸웠는데.. 그래도 지금은 그런 상황보다는 훨씬 낫지 않습니까? 광복된지 80년 정도 흘렀으면 진작에 친일파들이 다 정리되고 민주주의도 제대로 정착되었으면 좋았으련만.. 근데 어쩌겠습니까? 아직 안 됐으면 지금이라도 해야지.. 할 수 있다면 죽은 귀신이라도 살려서 우리편으로 만들어야 할 판에.. 멀쩡한 지역을 갈라치기 해서 저쪽에 넘겨주자? 당장 실망스럽다고 '저쪽은 우리가 포기할게, 니들이 다 가져가라'고 해선 안 됩니다.
그리고 그런 인내와 노력은 국내 정치와 민주주의에만 필요한 게 아닐 것입니다. 북한과의 통일을 위한 과정에도 그대로 필요합니다. (김대중 정부의 햇빛정책도 그 과정인 것. 국힘 x개끼들아..) 민주주의가 됐든, 통일이 됐든.. 어쩌면 사람 사는 모든 분야에서 필요한 것인지도 모르죠. 갈라치기 해서 얻는 건 없지만, 모든 걸 잃을 수는 있습니다.
콘크리트 30%를 비판하지 말자는 뜻이 아닙니다. 그 속에서 어떻게든 민주주의를 위해 싸우는 사람들까지 포기하고, 니들이 연대책임져라고 하는 건 안 된다는 뜻이고.. 전체를 빨간색으로 칠해서 창씨개명할 사람들이라고 해선 안 된다는 뜻입니다. 힘들게 싸우고 있는 사람들에게 용기를 줘야한다는 뜻이고.. 그리고 거기엔 시간이 걸린다는 뜻입니다.
참으로 오만한 생각과 글. 지난 글들을 보아하니, 알트코인님은 경상도에 사는 분 같진 않으십니다. 대구에서 민주당 깃발들고 출마하는 후보들, 그리고 그들을 지지하는 지지자들의 노고는 보신 적 없으시죠? 그저 "힘내라" 한마디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이딴 글로 싸잡아 비난하다니... 그저 선거 결과만 보고 지역 욕하기 바쁘고, 세대 갈라치기하고, 저학벌 저임금 저소득자들이 국민의힘 지지한다고 조롱하고 비웃으면 본인이 대단히 우월해 보이나봅니다. 님이 사는 지역은 민주당이 우세한 지역구인가 보군요. 그것은 당신 혼자의 노력입니까? 주변을 설득하지 못한 걸 뼈저리게 후회하고 통탄하라구요? 세상에 저런 저주를 내리다니요... 적어도 당신 같은 극성지지자는 반대세력 및 중도지지자들을 설득하기는 커녕 그들의 반감만 살테니 설득 못하는 건 당신도 마찬가지겠습니다. 부디 민주당 지지한다고 이야기하고 다니지 마세요. 표 떨어집니다.
저 동네 사람들은 세계관이 좁은것 같음 자기 동네에 조금이라도 부정적인 얘기가 나오면 망둥어 마냥 발끈하며 경기를 일으킴 자기 동네에 빙의 되서 사는 사람들 많은것 같음 우리가 남이가라는 말은 그런 저 동네 사람들 인식수준을 참 잘 나타내는 말일 것임 공동체에 대한 인식이 자기 동네까지가 그 한계인 협소하고 모자란 인식을 가졌으니 나라를 팔아먹어도 2찍하겠다는 소리가 나오는것 ㅉㅉ